내친구 교사인데 자꾸 나랑 자기 직업이랑 비교해
나는 문과 전문직인데 문과전문직중에서도 막 탑3는 아니고 걍 애매한 전문직임(추측하지말아줘)
내가 뭐 변호사 회계사면 친구도 나 내려치기 안할거같은데, 내 직업이 좀 애매(?)하다보니까 친구가 은연중에
결혼하기는 교사가 낫지
혹은
남자들은 교사를 더 선호해
이런 말을 자주함. 뭐 결정사는 교사가 높다 등등 교사붙은지 얼마안되어서 그런거같더라구 나는 그냥 듣다가 맞장구 쳐주고 말았는데, 반복되다보니까 거슬리기 시작했음...
대부분 그냥 가만히 듣다가 최근에 좀 짜증나서 "야 결혼하기 좋은 직업이라는게 그렇게 좋은 의미 아니고 걍 애보게 시키고, 집안일 시키기 좋은 여자라는 건데 그렇게 좋은 직업 가져서 남자보다 애 더보고 집안일 더 할바에는 그냥 바빠서 애볼 시간 없는 내 직업이 더 나은거같다. 그래야 남자도 나랑 결혼할때 애맡기고 집안일할 생각 안하지"라고 했는데 정색은 아니엇고 걍 웃으면서 "골드미스 할래~"하고 넘어갓거든
근데 친구가 갑자기 연락와서 사과하라는데 너네들은 어캐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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