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동기 강남에서 초중고 다나오고 아빠 의사시고 그냥 잘사는 집인거는 알았거든?
동기들이랑 주식 얘기하는데 달에 거의 이백씩 번다는거야
고딩때 엄마가 증권계좌 파주고 매년 이천? (뭐 미성년자때는 이천까지 증여 뭐시기 하는데 난 못알아들음 ㅋㅋ) 씩 줘서 그걸로 굴렸대
근데 자기 고딩때 주식하는 친구들 많았다고.. 서로서로 정보 공유해서 달에 백 이상 버는 애들은 허다하다고 하더라
나는 진짜 뭣도 모르는데 걔가 말해준 종목에 지난주에 돈 넣었는데 오십 벌었거든... (바이럴 그런거 아니다)
단순히 돈을 떠나서 인맥풀 자체가 다른 것 같아서 부럽더라
대치동에서 한학교에 이삼백명씩 듣는 내신학원은 조교도 딱 그지역 고등학교 애들만 받는다고.. 그래서 조교만 삼사십명이라던데 선생님이 조교들 오마카세 나눠서 데려가는거 보고 기절할뻔했다
야자하다 집중안되면 강남역 걸어갔다왔다, 시험끝나면 잠원한강공원 갔다, 코엑스가 집 앞이라 일년에 삼백번은 갔다 이런말 일상처럼 주고 받는 것도 신기하고
뭐 열등감을 가지지는 않는데, 너무 다른 세계같아서 그냥 부럽고 나도 그런 경험을 해봤다면, 그런 정보를 공유하고 그런 환경에서 있어봤다면.. 하는 생각이 종종들어
뭐 강남애들이 다 그런건 아니겠지만, 나도 나름 부촌(판교..) 출신이라 생각했다만.. 저런거보면 그냥 신기해
나 고등학교다닐땐 주식 개념자체를 모르는애들이 더 많았던것 같은데

인스티즈앱
남주가 여주 찐사랑하는 순애보 드라마 추천해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