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우리집 여유자금이 그리 많지않은데 10분위라 학기당 500씩 나감+인서울아니라 보증금 등 나감
용돈이 30만원인데 부모님이 월세는 니가내라해서 내가내고있음(올해부턴 50만원으로 올려주심)
이런 상황인데 알바 안해서 아빠한테 돈빌림(돈빌린거 알면 엄마한테 둘다 엄청혼날듯)
문제는 내가 무기력증이 심해서 계절학기에 60넘게쓴거 다 드랍하고 방도 쓰레기장에다가 밥도 안먹어서 몸상태가 개판임
이모는 내 상태 어느정도 알고있고 한 5달전에 만났을때 병원비대줄테니까 정신과가라고 했음. 아빠한테 조금 각색해서 말하니까 자기가 병원비 줄테니까 이모한테 돈달라하지 말라고함
근데 예상 병원비 금액 말하니까 아빠가 조금 당황스러워하시고 아빠한테 손벌린 게 많아서 그냥 병원안갔음
지금 무기력증이 심해진것같아서 병원에 가야되긴 가야될것같은데 최근에 계절학기비용+월세때문에 아빠한테 빌린돈이 150이 넘어서 아빠한테 더달라하긴 미안함…
이모랑 별로 안친하고 이모가 우리 가족 금전적으로 도와준게 너무 많아서 돈 안빌리고싶음… 그리고 저번에 만났을때 주식용으로 쓰라고 천달러 주셔서 더 달라하기 조금 그럼…
알바라도 할려고하는데 내가 있는 동네 자체가 학교로만 돌아가는곳이여서 지금 일자리도 없음
너희같으면 이모한테 돈달라고할거임? 내가 지금 알바할수있는 기간이 얼마없어서 단기알바밖에 못하는데 우리동네에 단기알바 공고가 아예 안올라옴 좀 더 갈려고하면 교통비가 더나올듯
전에 이모랑 얘기할때 이모가 부잔데 왜 병원비를 걱정하냐고 얘기하긴했는데 그뒤로도 너는 내 자식도 아니고 내가 널 걱정하는거는 너네 엄마때문이다. 너랑 나는 그거 아니면 아무 관계없다 그런소리를 계속 해서 돈받기싫음…
걍 병원 안가는게 나음? 지금 돈나올데도 없고 돈 나온다해도 월세나 생활비도 생각해야되는데 막막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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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새언니랑 오빠 갔다 온 뒤로 엄마가 충격 받아서 일어나질 못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