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 사랑방에 게시된 글이에요
회사에 우편배달하는 분이 있었는데
업무적인 문제가 한 번 생겼어서 내 폰번호로 그 분 업무폰이랑 연락한 적이 있었거든
그 뒤론 보면 인사만하는 사이였구 가끔 먹을 거 있음 노나먹는 정도..?
그러다 그 분이 우리회사 지역을 그만두게 되면서 마지막이라고 인사하러 오셨는데 개인폰 번호를 친구하고 싶다면서 종이에써서 주는거야
다른 직원도 있는 자리에서 그러셔서 내가 어버버거리다가 필요하면 연락드리겠다 그러구 연락은 안했어
이게 반년도 더 된 일이고 오늘 내생일인데 이 분이 갑자기 생일선물을 주셨어...(내번호는 따로 저장한 모양이고 나는 카톡이름보고 알았어 전에 명함 주셨거든)
나쁜분은 아니지만..너무 부담스러운데ㅠ,,무시하는 게 나을까 같은금액대에 기프티콘주면서 감사하다고만 하고 선그을까,,일할때도 사탕같은 소소한 먹거리 얻어먹긴 해서 양심에 찔리기도 하고ㅎ..난감하네

인스티즈앱
40 썸남 삐졌는데 내가 풀어줘야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