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초에 남자친구나 나나 친구가 많고 둘 다 술 좋아해
근데 남자친구는 뭔가 제약이 없고 되게 프리한 성격이라면 나는 좀 반대야.
예를 들어 내가 술 마실 상황이면 상대방이 걱정 안하게끔 연락 잘 남겨두고 중간중간에 사진도 계속 찍어보내주고 그러는 편인데, 남자친구는 그게 잘 안돼
그리고 서로 이성문제에 철저한 편이고 절대 이성이 섞인 술자리는 청모 제외하곤 피하기로 약속했었어.
더군다나 연애 초기에 (약 1년 반 전) 남자친구가 큰 잘못을 했던 적이 있어서 더 조심하자고 하는 중이었는데, 그게 잘 안돼
이건 사람마다 댜를 수 있는데, 나는 친구의 여자친구든 누구든 갑자기 새로운 이성이 함께하는 술자리를 싫어한다고 누누이 말했는데 오늘은 어쩔 수 없게 됐다고 끝까지 자리 같이하고 .. (내가 본 적도 없는 여자분임..)
하 나도 이렇게 구속하긴 진짜 싫은데 12시에 집 들어가겠다고 해놓고 맨날 시간이 늦어지는데 나는 다음 날 일정 때문에 먼저 자야하거든 근데 자기가 집 들어가기 전까지 못 자게 하고 술 취해서 집 갈때 계속 전화해
그리고 자꾸만 자기 친구들 + 여친들 다같이 자리하는걸 너무 좋아하는데.. 그래서 처음 본 여친들이랑 같이 제주도 3박 4일 여행도 같이감 … 숙소 같이 쓰고…
근데 그 여친 중 한명이 진짜 여우 오브 여우여서 너무 싫어가지고 다시는 그 여친있는 자리에 안가고 싶다고도 말했늗데 다음주에 또 같이 만나자고 그러더라 ..하
그냥 여자라서 싫은 게 아니라 약속되지 않은 자리에 갑자기 친구 여친 와서 술 마시는 게 싫은 거고,, 남친 친구들의 여친을 지금껏 8명정도 봐왔고 그 중 한명이 진짜 레전드 여우여서 남친이랑 거리뒀으면 해서 안보고 싶다고 하는데.. 이와중에도 약속 잡는게 ..
두서 없이 써서 그런데 이런 친구 문제 때문에 헤어질까 고민된다
진짜 웃긴게 이거 말곤 모든 게 잘 맞음 하.. 친구 관련 가치관 제외하고 성격 외모 이외의가치관 등등 다 잘 맞음 ..
연애한지 500일 쯤 됐는데 이게 과연 해소가 될 문제일까
나이가 슬슬 결혼 생각할 때라 신중해야 하는데 ..

인스티즈앱
현재 정병sns에서 난리난 배우 이주영 팬계정 탈덕문..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