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20대중반이고 취업한지 이제 1년 돼서 천만원 정도 있음..
아빠가 그동안 사업을 여러 번 날려먹음 나 어렸을때부터
그래서 있는 집도 날리고 지금 월세 살고 있고 빚도 많음
노후준비 안돼있는 거니까 나도 막막한데
한번도 나한테 돈 빌린 적은 없는데 (동생한텐 있음 천만원.. 이것도 안 갚음)
이번에 사업하다 불법 저질러서 법원에서 천만원 선고받았대
아빠 말로는 안 내면 감옥 가야 한다고 한 번만 도와달라는ㄴ데
일단 돈 없다고 거짓말 했거든? 나도 모은거 다 썼다고
왜냐면 빌려주면 못 받을 것 같음.. 나도 일해서 처음으로 1년동안 번 돈인데 한순간에 너무 허무해서
천만원 어떻게든 지인이든 친척이든 빌리겠지 싶은 마음도 있음
근데 또 그동안 날 키워준 것도 아빠인데 나 키우는 것도 돈 많이 들었을 텐데 하는 마음도 있음..
하 어떡하지 근데 뭐 잘 키워준 것도 아님 여러 번 망하고 이사도 자주 다니고 도박도 계속 손대고.. 나도 아빠한테 상처받은 거 많음 근데 모르는 척하는 것도 미안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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