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성고민X)에 게시된 글이에요
여태까지 롱패딩 전혀 입어본 적 없음
특히 그 이유는 특히 하체에 열이 엄청 많은 편이었기 때문임.
그래서 위에는 패딩에 목도리까지 하더라도, 바지는 항상 기모x, 내복x 사계절용 청바지 한 장만 입고 다녀왔음.
그런데 요즘 솔직히 한파가 심해져서 하체도 체내 발열로는 견디기 어려운 것 같음.
그래서 얼마 전에 큰 맘 먹고 내복바지를 한 번 입어봤다가 실내에서 하체가 너무 덥고 답답하고 고문이었음.
그래서 여태까지 관심 없었던 롱패딩이란 것에 관심을 가지게 됐음.
하지만 문제는 롱패딩을 입었을 때 식당에 착석해서 관리하기가 너무 까다로울 것 같다는 것인데,
혹시 롱패딩 입는 사람들 있다면
1. 구내식당 같이 옷걸이도 없고 빈 자리도 없고 뭘 담을 봉다리도 없어서 걸 곳은 내 의자 뿐이라면 롱패딩을 대체 어떻게 처분함? 의자에 걸어두면 길어서 바닥에 다 쓸릴 거 같은데. (열이 많아서 입은 채로 밥 먹는 건 절대 불가능)
2. 지하철에서 앉을 때에도 실내이다보니 입은 채로는 너무 더워서 롱패딩을 벗어놔야 하는데 그러면 대체 그걸 어떻게 관리함? 무릎 위에 숏패딩 들고 있는 것도 부피가 커서 고역인데 롱패딩이라니.. ㄷㄷ
이 두 가지 불편함이 나한테 아직도 너무 큰 난제임.. 어차피 사무직이고 밖에 있는 시간이 그리 많지는 않으니 조금 버티면 롱패딩 시기는 지나갈 거 같긴 한데 저 불편함 2가지만 해소되면 당장 살 거 같아서 경험자들 조언 좀 부탁여ㅠㅜ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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