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아빠, 남동생은 심한 비염 있고 엄마는 축농증 있는데 나는 먼지 알러지 때문에 몇 달에 한 번 급성으로 비염 증상 생기는 거 빼고 정상이었거든
그러다가 2년 전쯤 갑자기 비염 생겨서 엄청 심해졌는데 삶의 질 너무 떨어지고 괴로워..
코 양쪽이 꽉 막히니까(마른 상태든 콧물로 찬 상태든) 하루종일 입으로 힘겹게 숨 쉬어야 하고 누워서 폰 하거나 자다 깨서 보면 턱이 틀어져있는 상태?로 입으로 숨 쉬는 거 느껴져서 입으로 숨 쉬는 거 몇 년 되면 얼굴 변하는 그 사진 맨날 떠올라..
그리고 코가 너무 많이 넘어가서 가래 때문에 일상생활 너무 힘들고 졸업 전까지 대학교 밴드부 보컬이었는데 목 다 상해서 이제 노래도 거의 안 부름
입으로 숨 쉬어서 자고 일어나면 똥내나는 거, 학원 강사로 일하고 있는데 학생들 앞에 서서 수업하는 중에 진짜 난데없이 콧물 주륵 나는 거 등등 너무 괴로운데
우리 아빠랑 남동생은 나보다 훨씬 더 심한 채로 평생 살았기도 하고 그냥 비염인은 이러고 사는 게 보통인가 싶어서 궁금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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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바이에 미친 대한민국 근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