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샤워기 밑에 서는 것만으로도 너무 싫어.. 사실 이 사진 보는 것만으로도 기분이 안 좋음
초딩 때 집에서 실수로 해바라기 샤워기 켰다가 끄는 방법을 몰라서 코에 물 다 먹어가면서 물 맞은 이후로 공포증 생긴듯
저번에 친구들이랑 같이 숙소 잡아서 놀러갔었는데 하필이면 욕실에 저런 해바라기 샤워기가 달려있었거든
그때 내가 씻지도 못하고 서성거리기만 하다가 도움 요청하니까 친구들이 어디로 돌려야 일반 샤워기고 해바라기 샤워기 물 나오는지 일일이 가르쳐줬었어 ㅋㅋㅋㅋㅋㅋ
그렇게 해도 무서워서 벽에 딱 붙어서 벌벌 떨면서 씻음.. 물 안 나온다는 걸 알아도 무서운 건 똑같더라
혹시 내 공포증이 특이한 건지 아니면 나처럼 비슷한 사람이 있는지 궁금해 ㅋㅋㅋㅋㅋ
나중에 여행 다니면 저런 샤워기 많을 거라서 극복을 하긴 해야 하는데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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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보니까 한국 미친나라네 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