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약 유럽이 다른 대륙을 침략하면서 식민지를 만들지 않았다면 어떻게 됐을까요? 당연히 그랬다면 제일 먼저 미국, 캐나다, 호주 등등의 국가들이 건국 되지 못했을 겁니다. 왜냐하면 앞에서 소개한 국가들은 전부 영국이 식민 지배와 학살을 통해 만들었다는 공통점이 있기 때문이죠. 그래서 원래 미국이나 호주가 건국 됐을 자리에는 백인 이민자들이 아닌, 원주민들의 나라가 되었겠죠.
그리고 영어가 국제어가 되지 않고, 기독교가 전세계로 전파되지 못했을 겁니다. 영어가 세계 국제어가 된 이유부터가 제국주의 시절 영국의 국력이 매우 강했기 때문이니까요. 그리고 기독교가 전세계로 널리 전파된 이유도 유럽 국가들이 피지배국의 종교를 없애고 기독교를 전파시켜서 그런 것이고요. 근데 여기서는 기독교가 침략을 통해서 들어오는 일이 없으니까, 기독교는 지금처럼 전세계적인 영향력을 행사하기 어려웠을 것 같아요. 물론 침략이 아닌 선교를 통해서 들어올 수도 있겠지만, 토속 신앙을 믿는 집단에 의해서 박해 받았을지도 모르죠.
그래서 유럽의 제국주의가 없었다면 전세계 국가들은 영어와 기독교가 중심이 되지 않고, 자국의 언어와 민속 신앙이 중심이 됐을 확률이 높으며, 아메리카 원주민과 호주 원주민들에게는 훨씬 평화로운 환경이었을 겁니다. 그리고 아프리카도 침략과 약탈을 당하지 않게 되니까 지금보다 부유했을 거고요. 이렇게만 적으면 상당히 긍정적인 요소들만 있어 보이지만, 그와 동시에 근대화 된 유럽의 기술력도 전파되지 않게 되니까 전세계적으로 기술력이 낙후된 모습도 나올 수는 있겠네요. 그리고 유럽이 식민지 만들지 않았더라도, 중국처럼 다른 대륙의 강대국이 근대화에 성공하게 되면 식민지 개척을 했을 가능성도 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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