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찮아서 며칠간 쌩얼에 패딩이랑 조거팬츠 입고 다닐때는 안 그랬는데 오늘은 옷도 힘 주고 풀메햇고든
맛집 바테이블에서 혼밥 때리는데 옆에 앉은 중국계 미국인 아주머니랑 스몰톡 나누다가 뜬금없이 근데 너 진짜 이쁘다~ 칭찬하심 ㅋㅋㅋ
그리고 시장 오이스터 바 계산하는데 점원들끼리 속닥이다가 얘가 너 진짜 예쁘대~ 하길래 캣콜링인가 하고 씹엇거든 근데 계산한것보다 한 피스 더 줌 ㅋㅋ 나 두 개 시켰는데? 하고 물어봣더니 얘가 너한테 선물하는거래! 해서 기분 좋아짐 ㅋㅋㅋ (사실 진짜 캣콜링이었을수도 있음 그래도 거즘 개당 만원 하는 굴 한 개 꽁짜로 얻어먹어서 신남 ㅎ)
그리고 투어 끝나고 나서는 같은 투어 팀이엇던 남자한테 혹시 일정 끝났으면 맥주 한 잔 할 수 있냐고 연락옴 ㅋㅋ 근데 귀찮기도 하고 남친이 알면 싫어할것 같아서 걍 안 나감
그리고 가이드님이 사진 찍어주셧는데 사진 속의 내 모습도 다 마음에 들엇음 야르~
나 아직 안 죽엇네 싶어서 웃기고 뿌듯햇는데 다른 사람들도 유럽 가서 다 겪는 일이면 머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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