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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미국에서 여행 중이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l조회 357

고딩때부터 베프고 내 인생이 암흑기였을 때 지켜준 친구임. 죽고 싶을 때도 얘한테 보답은 하고 죽어야겠다고 생각하면서 버텼음.

베프는 3년 전에 결혼함. 주말에 만나지 않게 되었다는 것만 제외하면 못해도 2주에 한 번은 만날 정도로 사이 좋음. 근데 점점 뭔가 나랑 베프랑 사는 세상이 달라지는 느낌임. 

나는 아직 경험하고 싶은 게 많아서 결혼 생각 자체가 없고 친구는 아이 낳아서 가정을 완성하고 싶어함. 글서 만나면 재미없는 건 아니지만 갈수록 공감대가 없어짐.

친구가 좋은 사람을 만나서 예쁜 가정을 꾸린 게 기쁘지만, 뭔가 인생의 패턴이 달라지니까 우정이 자연소멸되는 느낌임. 문득 씁쓸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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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헉 나도 요새 오래된 친구랑 이제 점점 결이 안 맞는다 느껴 ㅋㅋㅋ 대화가 안 됨 스타일이 안 맞아
7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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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서로가 흥미없어하는 주제로 이야기해서 그런가봐 ㅠ
7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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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
미혼과 기혼은 어쩔 수 없는 듯ㅠ
7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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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그니까... 아이 생기면 비슷한 나이또래 아이있는 사람들끼리 친해지더라.
7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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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3
맞아ㅠㅠ 그래서 자꾸 예전 추억팔이 얘기하고.. 이것도 끝나면 할얘기 없고... 씁쓸해
7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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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맞아... 뭔가 싫어졌다 그런 게 아니라 우정이 소멸되는 거같음. 오래 친하게 지내려면 결혼-임신-출산 이런 시기도 비슷해야 하나봐
7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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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4
나는 미ㄴ, 기혼 차이는 아닌데 제일 친했던 친구가 사는 세계가 너무 달라짐..ㅋㅋㅋㅋ 친구는 문과 전문직이고 나는 그냥 사무직.. 친구가 너무 바빠서 연락도 잘 안되기도 하고.. 친구는 시절인연인가봐
7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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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마자마자 나도 여기선 결혼을 주로 얘기했지만 직업때문에도 그렇게 되더라 ㅋㅋ 대학때 그렇게 친했는데도 입사하고 연락안하는 애들 많음
7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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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5
맞아 나도 진짜 친했던 친구랑 요즘 멀어지고 있어서... 공감된다...ㅠㅠ
7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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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그게 친구가 싫어진 것도 아니고 소중한 건 똑같은데 걍 그렇게 되더라....
7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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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6
결혼이 진짜... 그런듯.... 난 결혼 하고싶은 맘이 없는데 친구들이 결혼하면 달라지겠지 싶어서
7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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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아무래도 어쩔 수가 없더라... 걍 그 친구의 우선순위에서 내가 밀려나 ㅋㅋ 당연한 거라서 서운하다는것보다는 초연(?)해짐
7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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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7
너무 슬프다 공감돼서ㅜㅜ
7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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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누구 하나 잘못한것두 없는데 그러니까 슬푸지...
7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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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7
친구들 시댁얘기 남편얘기 임신얘기하면 진짜 할말 1도 없드라ㅜㅜㅜㅜ 난 결혼생각이 없어서 더더욱ㅜㅜㅜ
7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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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ㅋㅋㅋ나 임신 생각 1도 없는데 시험관 단계까지 다 알아...
5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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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7
진짜 나중엔 미혼들끼리 모여살고 그런거 있으면 좋겠다... 결혼 안할 칭구들 사귀고싶엌ㅋㅋㅋㅋㅠㅠ
5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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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7에게
나 진짜 거짓말 아니고 구상하고 있어....ㅋㅋㅋㅋㅋㅋㅋ 맨날 친구들항테 결혼 안 할친구들 좀 소개해달라함

5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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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7
글쓴이에게
핫앀ㅋㅋㅋㅋ 와 왜 그생각을 못했지 나도 친구의 친구를 소개받아봐야겠다ㅋㅋㅋㅋ 아 작년을 기점으로 결혼식 개많아서 진짜 돈 개많이 나감...ㅜㅜ 이런생각 좀 나쁜거 알지만 못돌려받을돈이라 아까버.. 아니 이것만 드냐고 집들이 선물.. 애기 출산 선물...🤯

5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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