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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소식] [시네마Y] 한소희X전종서, 혼신의 열정에도…'프로젝트Y' 처참한 성적표 | 인스티즈

[SBS 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13만 6,040명.

영화 '프로젝트Y'(감독 이환)가 개봉 2주 간 모은 관객 수다. 현재 영화계와 방송계에서 가장 잘 나간다는 20대 배우 한소희, 전종서를 투톱 주연으로 내세운 영화가 받아들인 성적표로는 그야말로 처참한 수준이다.

지난 1월 21일 개봉한 '프로젝트Y'는 첫날 2만 4,398명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2위로 출발했다. 주말까지 일일 관객 1~2만 명대를 오가며 첫 주말 누적 관객 수는 10만 1,882명을 기록했다.

문제는 2주 차였다. 2주 차 월요일인 1월 26일 일일 관객 수 7,220명을 기록하더니 주말에는 3천 명대까지 일일 관객 수가 떨어졌다. 2주 차 주말 3일(1월 30일~2월 1일) 동안 1만 1,385명을 동원해 주말 박스오피스 12위까지 추락했다.

스크린 수와 상영 횟수를 탓할 환경도 아니다. '프로젝트Y'는 개봉 첫 주말까지 전국 700~800여 개의 스크린, 2000여 회 이상의 상영 횟수를 보장받았고, 2주 차는 절반 수준으로 떨어졌다. 그건 '프로젝트Y'가 성적을 내지 못한 탓이었다.

'프로젝트Y'는 화려한 도시 그 한가운데에서 다른 내일을 꿈꾸며 살아가던 두 여자가 인생의 벼랑 끝에서 검은돈과 금괴를 훔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한소희와 전종서의 동반 캐스팅으로 제작 당시부터 큰 기대를 모았으며 '박화영', '어른들은 몰라요'로 독립영화계에서 주목받았던 이환 감독의 상업영화 데뷔작이라는 것도 주목 요소였다.

독립영화계의 총아가 자신의 개성과 강점을 유지하면서 인기 배우, 거대 자본과 만났을 때 어떤 시너지를 낼지에 관심이 쏠렸다. 개봉 전 토론토국제영화제, 부산국제영화제, 런던아시아영화제 등이 잇따라 초청받으며 결과물에 대한 기대감도 수직으로 상승했다. 그러나 국제영화제를 경유해 국내에 개봉한 영화는 실망감을 자아냈다.

이환 감독의 전작들은 정제되지 않은 거친 연출력을 보였지만 이야기만큼은 날 것의 생생함이 있다는 공통점이 있었다. 가출팸을 소재로 한 전작들의 경우 커뮤니티에 대한 관찰력이 집요했으며, 인물들에 대한 심도가 깊었다. 그러나 '프로젝트Y'의 이야기는 도식화된 가짜처럼 보였다.

영화는 바닥 인생이라는 설정만 가져왔을 뿐 배경도 인물도 시종일관 피상적으로 다룬다. 그러다 보니 인생의 코너의 몰린 두 청춘이 공동의 목표를 향해 도박에 가까운 폭주를 하는 이야기는 새롭지도 않을뿐더러 공감과 이해를 얻기도 힘들었다. 두 인물의 감정에 올라타지 못한 관객들은 중반 이후 폭주하는 영화를 관망하거나 찡그리며 볼 수밖에 없었다.

한소희와 전종서는 다시없을 조합이다. 유흥업소 에이스로 '미선'으로 분한 한소희는 새 출발에 대한 기대와 희망을 갖고 열심히 사는 청춘을 연기했고, 전종서는 앞뒤 재지 않고 질주하는 무모한 청춘을 연기했다. 담배와 욕설로 점철된 거친 연기부터 맞고 때리고 달리고 삽질까지 하는 날 것의 액션 연기까지 불사하는 열정을 발휘했다. 그러나 두 배우는 독립적으로 있을 때 개성을 발할지 모르겠으나 앙상블면에서는 불협화음에 가까웠다.

두 주연 배우를 받친 김성철, 김신록, 정영주, 이재균 역시 개성 강한 캐릭터의 옷을 입고 강렬한 카리스마를 뽐냈다. 하나같이 강하고 센 에너지를 발산하는 배우들의 연기는 보는 맛은 있을지 몰라도 조화와는 거리가 있었다.

'프로젝트Y'는 스타일리시한 버디물을 표방한 영화지만 실상은 콘셉트와 허세만 남은 기획 영화에 그치고야 말았다. 장르물에 대한 이해와 스타일리시에 대한 해석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은 채 배우들의 힙한 이미지와 인기에만 기댔다. 청춘을 뜻하는 'YOUTH'에서 따온 제목 또한 영화를 콘셉트를 드러낼지는 몰라도 작품을 축약하는 적절한 제목이었는가에 대해서는 의문이 남는다.

이환 감독이 그간 보여줬던 역량과 가능성을 생각하면 상업영화 데뷔작은 아쉽기만 한 결과물이다. 마찬가지로, 20대 여배우가 이끄는 장르 영화 기획에 관심을 갖고 혼신의 열정을 불태운 두 배우의 노력도 빛을 발하지 못했다.

전종서는 이 작품에 대해 "20대의 종착지에 있는 작품 같다"면서 "배우로서 흔치 않은 기회라 처음이자 처음이자 마지막일 수도 있다는 마음으로 임했다"는 의미를 부여했다. 한소희는 "이 영화를 통해서 여성이 주체가 되는 누아르나, 아니면 다양한 장르에서도 여성이 이끄는 드라마나 영화가 많이 나오길 바란다"면서 '프로젝트Y'가 한국영화의 도전적 행보에 있어 하나의 레퍼런스가 되었으면 한다는 바람을 드러냈다.

이 같은 출연 의도와 목표와는 달리 '프로젝트Y'는 두 배우의 필모그래피에서 성장이나 진화로 기억되기는 힘들게 됐다. 배우의 열정이 입력값대로 출력되는 건 아니라는 걸 다시 한번 보여준 프로젝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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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
아쉽다..
5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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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3
범죄도시 3,4도 재밌다고 보던 친구가 욕할정도니
5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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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8
범도 재밌는디..
3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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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4
무대인사도 안다니더만
5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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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5
기자양반 무슨 20대 배우야 만으로 해도 30이 훌쩍 넘었구만
4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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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6
공짜로 봤는데 여주 얼굴만 감상함
4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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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6
둘 연기 좋아하는데 아쉬움
4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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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7
너무 남성 시선의 영화더라
4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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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9
22 여자배우 쓰기만 하면 뭐함..? 이 감독 독립영화 때도 그랬는데 주연은 다 여배우인데 그냥 남성 영화를 여자 배우들로 찍고 있음 여배우 활용이 기존 남성 느와르에서 도구적으로 쓰이는 여캐 수준에서 못 벗어남
3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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