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이거저거 따지지 말고 마음 편하게 먹고 시도 해보는게 나으려나..
서로 호감이 있는 것 같다가도 나 혼자
우리 성향이 맞나? 서로 행복하게 해줄 수 있나? 시간이 맞을까? 나랑 성격이 맞을까? 서로 상처만 주지는 않을까? 내가 중간에 마음이 식으면 어쩌지? 우리 가치관이 서로 맞나? 서로 공감할 수 있나? 이렇게 백만번 고민만 하네..
솔직히 말하면 결혼까지 생각하면서 결혼할 수 있는 사람인가? 평생 같이 살 수 있는 사람인가? 까지 가서 어떤 미래일지 엄청 생각하게 되는데
그래서 20중반까지 연애를 못 해봤어....
혼자 생각하는거 보면 거의 뭐 무슨 잃어버린 반쪽이라도 찾는것 같음
내 모든 결핍을 채워줄 수 있는 사람?
이건 미성숙한 사랑, 마치 아이가 부모에게 바라는 사랑이라는 걸 알고 세상에 나는 한명이기에 누구도 완전히 나와 같은 생각을 하고 그럴수 없다는 걸 머리로는 알고 있어.
그래도 스스로 인지하고 있어서 상대에게 그런 사랑을 요구하지는 않는데 세상 어디에는 그런 사람이 한 명쯤 있지 않을까? 라며 자꾸 생각함
그냥 마음 편하게 연애 해볼까? 하다가도 가깝지 않은 사이면 상처 받을 일도 없는데 잘 모르는 사람들보다 곁에 있는 사람들이 가장 큰 상처를 주잖아 항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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