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에 애인은 내가 퇴사하고 마지막으로 창업 준비한다고 그러면 꽃밭이냐 미래 준비안하냐
자기랑 결혼 하려면 뭐 최소한 얼마 모아야하고
살 48키로까지 안 빼면 스킨십 안 해준다 그러고 그런말들 자존감 떨어지고 속상하고 서운하다 그러면
다 나 잘 되라그러는건데 마인드가 약하다.. 암튼 진짜 심했는데
지금 애인은 그때보다 10키로는 더 쪘는데도 매일 예쁘다하고
일퇴사하고 올해 마지막으로 창업 준비한다니까
자기가 투잡해서라도 일 안하게 해줄테니까 올해 마지막이라 생각하지말고
계속 나 하고 싶은거 하고 살라고하고 속상해서 이불 들어가서 말 못하고 있으면
난 그냥 너가 알고싶은거야 너 마음 뭐든 말해주면 나는 다 좋아 기다릴테니까 말해줘 내가 도와줄게 하고
몇시간씩 기다려줘.. 진짜 진짜 진짜 그냥 다 말뿐이고 진짜가 아니어도
연애초반의 여느 애인들이 보여주는 그런 열정일뿐이더래도 그냥 엄청 좋다
매달 사주는 꽃도 매주 사오는 딸기들도 편지랑 메모들도 사랑의 말들도 다 진짜 너무 좋음

인스티즈앱
여동생 3년된 애인이랑 집안반대로 헤어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