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들어서 계속 싸움을 무한반복하는 상황이었는데.. 저저번주에 엄청 크게 싸우고 저번주토요일에 만나고 헤어질 때쯤 일요일에 등산 약속이 있어서 약속 끝나고 나를 보러 오겠다는 말을 들었음
알겠다고 하고 나도 내 할 일 하면서 기다리고 있었는데 언제쯤 올 수 있냐는 말에 답장이 없었고 피곤했는지 계속 회피하다가 결국 못 만났음
그동안 쌓인게 폭발해서 헤어지자고 했고, 이때도 애인이 회피를 해서 내가 극대노를 함.. 진짜 끝이라고 생각하고 막말함
사정이 있어서 방을 구할 때까지 애인이 우리집 세대원으로 등록이 되어 있었는데 다음날 내가 말소 신청한다는 말에 다음날에 알겠다고 답장이 왔음
(나도 곧 이사를 가서 방 구해서 세대원 빼달라고 사귈 때부터 말해둔 상태)
어제 말소 취소하고 집 구하는게 늦어지면 불이익이 간다는 이야기를 듣고 집 구하기 전까지 안 하겠다고 말을 했고,
등산 다녀와서 피곤해서 만나기 힘들었으면 솔직하게 말해줬으면 이해를 해줬을거다 나도 끝이라고 생각하고 말을 세게 한 부분이 있었지만 진심이 아니었다고 보냈는데
..알겠어 그래도 배려해줘서 고마워..집은 빨리 구해볼게.. 나도 그날 조금 피곤하기도 했고 그랬었어
이렇게 답장이 왔는데 이건 끝내자는건지.. 어떤 의미에서 답장 보낸건지 궁금합니다..
그뒤로 보낸 카톡은 다 안읽씹중이고 생각중인건지 아니면 이별했다고 생각하고 안읽능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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