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24살이고, 나랑 제일 친하게 지내는 30살 언니가 있음
이 언니랑 결혼,출산,회식 관련 주제로 대화가 나온 적 있음.
나는 “결혼할생각이 딱히없다.근데 만약 결혼하더라도 내 몸 아파하면서 애까지 낳을 마음없다.”라든가
”그냥 식당에서 회식하는건 모르겠는데 완전 놀자판 바 같은 술자리같은 장소((언니 본인이 자주가던 클럽비슷한 술집에 직장인들 회식하러 다 온다면서 나한테 막 예시들었음))나
막 2~3차로 노래방가고 강제로 노래시킨다거나((언니가 높은 상사가 강제로 자꾸 노래부르게 시키면 어쩔거냐고 물어봤었음))하는 회사는 별로 안가고싶다.
나랑 안 맞는거같다. 그런 사람들하고 별로 안 가까워지고싶다“
이런식으로 말을 했더니
다 내 말을 받아치면서 ”니가 어려서 그렇다~. 자기도 니 나이때 생각이 그랬다~~“ 어쩌고 막 언제쩍 얘기를 함.
애 안 낳는거도 부모님들이 바라면 어쩔거냐?고 하길래
내 주변 어른들은 그런 사람없고 내 애인 부모님마저도 그런분이 아니라고 말했더니
겉으로는 그래도 어른들은 다 낳길 원한다며 원래 다 그렇고 그게 맞다며 계속 나한테 말함
근데 웃긴건 이 언니가 직장생활을 해본적이 없다는거임..
20대를 알바로만 살아왔고 그 알바 마저도 진득하게 하나 못하고 절반이 일못해서 계속 잘렸으면서 .. ㅎ
니 생각이 어려서그렇다 나도 니 나이땬 그랬다~~~시전하니까 더 말도 안 통하고 피곤함
그러곤 다음날 나한테,
그날에 본인이 넘 꼰대같았다며 미안하다고 사과 문자오는 식이 벌써 두번째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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