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된 카테고리 이성 사랑방
제곧내
쓰니는 30대 초반 여자임.
마지막 연애는 작년 1월에 끝나고 썸도
쓰니는 30대 초반 여자임.
마지막 연애는 작년 1월에 끝나고 썸도
11월에 완전히 정리함.
마지막 썸이 사실 정리한지 얼마 되지 않아 잔감정
지워낼때까지 뭔가 설레는 맘 가질 만한 상황을
한동안은 안만들 계획이었음.
한 2년은 연애나 썸탈 기분도 안들것같고 삶도
무미건조해서 소개받거나 누굴 만날 생각은
하지도 않으려했던게 원래 신년 목표임.
그런데
자주가는 카페 직원분이 너무너무 잘생기시고
목소리도 멋지구 인상도 너무 내타입이라 요새 자꾸
친해지고 싶어져서 눈에 들어옴.
하지만 쓰니는 소심함의 극치 표현력 제로의
mbti infj의 소유자
외모는 전 썸남에게선 이상형 소리를 들었는데
개취가 많이 적용하는 외모인듯 해서
결코 내입으로 자만추도 아닌데 예쁘다고는 말 안하겠음
몸매는 전 썸남 기준에선 글래머인데 주관적으로 보니
말을 아끼겠음.
남자 직원분은 나와 동갑이거나 1-3살 위로 보이는 분임.
그런데 외모가 내기준 + 객관적 기준 너무 연예인급으로
잘생기신 분이시니
사귄다? X 이분 정도면 사실 연예인급이니 경쟁과열임.
내 목표는 일단 스몰토크정도는 할수 있게 친해져보고픔
뭐랄까 팬심같은 기분을 이나이에 느껴보기는 또 처음임.
아이돌 쫓아다닌적도 없는데 외모 키 몸매 목소리 다
누구든 좋아할 취향 + 애인/배우자분이 있을수도 있을 듯해
많은 욕심을 내고싶진 않음.
하여튼 편하게 일단 친해지구 싶구
가장 중요한건 애인? 유무를 알려줄수 있을정도의
친함정도 까지는 끌고가고싶은데,
이 카페를 2년 이상 다녀보면서도 그정도의
친분을 아직 쌓지 못했음.
그러다 오늘 마침 발렌타인 데이를 변명삼아
이 카페의 전 직원들에게 그동안 친절히 대해주신것에
감사의 표현으로 소량의 초콜릿을 돌렸음.
그분만 드리기엔 되려 당황 + 불편하실까봐
나름 배려 차원에 그냥 아예 전체로 싹 돌렸는데
하 헛짓거리 안하게 애인유무나 나이 정도를
이성적 관심이 없어보이게끔 부담스럽지 않게
물어보려면 어떻게 해야함..?
이런거 좀 일가견 있다고 스스로 자부할수 있는 친구들이면
주저하지 말고 댓글 부탁해
인생 최대의 쪽팔림을 무릅쓰고 고민 나눠보는거니까
너무 나무라진 말길..

인스티즈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