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시 공부한다고 2주에 1번 만날까말까, 연락도 잘 안해(하루에 1시간.?), 한번씩 막말함
한 1년 기다렸나.. 그쯤부터 정 털림
그래도 반년 뒤엔 시험 끝나기도 하고, 꽤 안정적으로 잘하길래 붙을 것 같아서 존버함
분명 공시 전엔 사람이 괜찮았으니 돌아올거라는 믿음 + 그동안 버틴거 아까움.. 이런 마음이었어
근데 정털리고 전처럼 마음 없으니 나도 안 좋게 행동하게 되더라
결국 내가 감정적으로 행동해서 차였는데 후련하기도 하고(사실 이것도 웃긴게 상대가 잠꼬대하다가 내 머리를 팔로 후려쳐서 일어나자마자 내가 화냄) 내가 못 끊을걸 상대가 끊게 해줘서 고맙기도 함
근데 분명 이 과정에서 문제가 있는 것 같거든 … 좀 더 어른스럽게 관계를 대할 수는 없었나 싶어서 되돌아보고싶은데 팩폭 날려줄 언니들 없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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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 닿는거 본인들은 모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