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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진영 작가님 (대표작 구의 증명) 에세이 읽어봐
작가님 보리인데 야구 얘기가 은근 많이 나와
돌이켜보면 큰 점수 차이로 지고 있는 중에도 약속의 8회가 되면 ‘최강한화’를 외치며 ‘나는 행복합니다’ 노래를 부르던 관중들이 제일 먼저 떠오른다. 행복을 유지하려는 마음가짐도 중요하지만 가끔은 불행도 느끼고 받아들여야 하는 것 같다. 계속 행복하기만 하면 변화하고 성장할 이유를 찾을 수가 없어……. - 〈내 주머니는 맑고 강풍>, 최진영 - 밀리의서재
그러니까 이십 년 만에 9연승 기록을 경신하던 날 중계팀 캐스터는 말했다. “잠시 잊고 있었지만 독수리는 가장 높게, 가장 멀리 나는 새였습니다. 이제 한화이글스 위에는 아무도 없습니다.” 다시 하위권으로 떨어질 수도 있다. 9연승을 한 것처럼 10연패를 거듭할 수도 있다. 그러다가 리그 7위 정도로 시즌을 마무리해도 이젠 상관없다. 상승기류를 확인했으니까. 지는 방법은 많고 이기는 방법은 하나뿐이라는 걸 깨달았으니까. - 〈내 주머니는 맑고 강풍>, 최진영 - 밀리의서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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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사는 사람들 중 은근히 복받은 경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