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랑 남편이랑 밥먹고 나 설거지하고 남편이 뒷정리 하고있었어
상황 : 한달전에 친정에 잠깐 같이 살다 새집으로 이사온 상황. 평소에 남편과 엄마 둘이 잔소리 심하고 둘이 나 게으르다 지저분하다 등 뒷담도 자주함ㅋ......
근데 이야기하다가 남편이 나 치우는거 보고
"장모님도 잘 못치우시는데가 있더라 냉장고 안이랑 뭐 부엌뒷쪽 이렇게는 잘 못치우시는듯" 이래서
나도 그냥 웃으면서 " 여보도 막상 우리 엄마랑 결혼했으면 잘 안맞았을듯 ㅋㅋ" 이랬는데
갑자기 개정색 빨면서 " 그말은 굳이 안해도되는데" 이러면서 기분나쁘다 하는거야.
그래서 갑자기 황당해서 " 그게 왜? 기분나빠?" 햇더니
" 남이랑 나랑 성격맞고 안맞고 그런이야기는 기분 나쁠수있지 " 이러는데
나는 저렇게 웃으면서 이야기하다 정색하고 할일인가 싶고 평소에 둘이 맨날 잔소리하면서 나 괴롭히고 낄낄대길래 잘맞는 성격인가 했는데 막상 둘이 살면 서로 단점 보이고 안맞을거다란 뉘앙스로 말한건데.... 그게 그렇게 기분나쁠일이야? 아직도 이해가 안돼서 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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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근 논란이라는 업보 여부.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