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원래 천주교라
신이 있다고 생각하면서 이런걸 지키는 쪽이었거든
근데 요즘은 그냥
신 없는 거 아닌가 싶고
그러니까 갑자기
내가 왜 도덕이나 윤리를 지켜야 하지?
이 생각이 드는 거야
솔직히 말하면
나 하나 좀 이기적으로 살아도 되는 거 아닌가 싶을 때 많고
근데 또 보면
사람들이 다 착해서 불법적인걸 안 하는 건 아닌 거 같고
(도박, 유흥, 사채 같은 거)
그런 걸로 돈 벌 수 있는데도 안 하는 이유가
도덕적인걸 지켜야지 라서기보단
그거 하면 인생 자체가 피폐해지니까
안 하는 거 아닌가 싶기도 하고
결국 다들 비슷한 생각은 있는데
선은 안 넘는 느낌…? 익들은 어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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