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도 안 오고.. 지금 시간에 상담할 사람도 없어서 여기다 글 써봐
일단 난 프리랜서로 일하는 사람인데 예전부터 외국에서 1년 정도 살면서 일도 해보고 싶다..라는 생각만 가지고 살았어
그런데 올해 여름부터 미국에서 1년 정도 일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겨서 아마 99% 미국으로 갈 거 같아
근데 문제는 지금부터야 지금 내가 4년 사귄 2살 연상 애인이 있는데
나한테 정말 잘해주고 사이도 좋아.. 그런데 미국으로 1년 가는데 기다리라고 하는 게 너무 미안하다 해야하나 ㅜ
내가 먼저 말은 안 했는데 애인은 기다리겠다고 말했어.. 그런데 결혼 적령기인 애인 기다리게 하는 게 맞나 싶기도 하고..
내가 20살 초반 때 전애인이랑 군대 때문에 헤어졌었어서 더 그런 생각이 들어..
둥이들은 나 같은 상황이면 애인이랑 사이 정리하고 가..? 아니면 기다리라고 할거야..?
일단 난 결혼에 대해서 막연하게는 생각해도 지금 구체적으로 생각하는 상황은 아니거든
아무튼 주변 친구들은 애인이 기다린다는데 그냥 맘 편히 갔다와!라는 애들이랑 기다리게 하는 건 너무 이기적인거 같아..라는 애들 반반인데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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