뭔가 나쁜 마음이긴 한데 결혼 생각하고 동거 하고 있는데 요즘 애인이 팀 개편되면서 6시 출근해서 밤 11시 퇴근하고 그러거든일이 너무 많아서 연락도 잘 안 되고 거의 이렇게 4개월쯤 되니까 초반엔 힘들겠다 걱정된다 이 마음에서 계속 이렇게 살 자신이 없고 외롭네 다시 혼자가 편해지네 마음으로 바뀌어감...
얘기했더니 이직이나 퇴사 생각은 전혀 없나봐 ㅎ.. 내년 결혼식 목표로 슬슬 식장 알아보러 다니기로 했는데 바빠서 다음 달로 밀렸거든. 근데 대충 상황 보면 다음달도 달라질거 같지가 않아
맨날 다음달은 널널해진다 했으면서 4개월간 질질 끄니까ㅜ
주말엔 맨날 잠만자고 평일엔 밥한번 같이 먹을 시간 없구 씻고 침대에서 대화좀 하려고 하면 서로가 피곤하니까 자기 바쁨 ㅠㅠㅠㅠㅌ큐ㅠㅠㅜ 아.. 친척들이나 친구들한테도 결혼한다고 다 야기하고 소개해줘서 헤어지는것도 참... 복잡하고.. 이렇게 바빠서 대화도 못하는 사람이랑 결혼같은건 하기 싫은데...
아 바쁜거 이해못하는 사람 된거 같아서 죄책감 오지는데 내가 정말 신중하게 생각해서 결혼이 이렇게 되기가 싫어ㅜ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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