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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38
이렇게 될 거 어느 정도 예상했어서 타격이 크진 않은데 
슬프고 공허하긴 하다
걍 맘이 쫌 힘드네 나중엔 아무렇지 않아지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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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왜 그렇게 됐는데?
1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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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
22
1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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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걍 커갈수록 나 혼자만 성격이 너무 달라졌어.. 다들 갈수록 차분해지고 시니컬해져가는데 나 혼자 중딩때 그대로라..
난 아직도 텐션 높고 덜렁거리고 감성적인데 이제 이런 성격 좀 버거워하고 부담스러워하드라ㅠ
갈수록 같이 놀고 있어도 묘하게 나랑만 핀트 안 맞고 나만 붕 뜨는 느낌이었는데 이젠 아예 나만 빼고 놀아,,
그 모임에 억지로 껴서 스트레스 안 받아도 되니까 맘 편하기도 하고 멀어진게 아쉬워서 불편하기도 하고ㅠ 기분 이상햐ㅜ

1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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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음... 근데 진짜 친구들이라면 성격이 그대로든 뭔 일이 있어서 바뀌든 그대로라고 생각해
나도 고딩 때 친구들이랑 소수지만 성격이 셋 다 다르고 한 명은 여전히 깨발랄, 한 명은 여전히 무던하고 난 성격 엄청나게 왔다갔다 했어
근데도 다들 결혼하거나 바쁘거나 그래서 지금도 잘 못만나고 싸우기도 하고 그러는데 그렇다고 멀어지지 않아
얘기를 해서 해결하고 가까워지려고 하지

쓴이가 힘든 상황이겠지만, 이 타이밍에 인간관계가 정리된다고 생각하는 것도 나쁘지 않을듯 해ㅠ

1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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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이미 3-4년 전부터 나빼고 몇 번 놀러다니길래 그냥 내가 먼저 선수쳐서 그냥 앞으로 이 모임에서 나 빼도 된다 너희끼리 편하게 다녀라
이랬던 적 있는데 그때 다들 미안하다고 너만 지방으로 내려가 있으니까 어쩔수 없이 자기들끼리만 자주 보게 됐다, 근데 너만 빼고 단톡방 만들고 한건 우리가 잘못한 거 같다 앞으론 주의하겠다 이래서 다시 다니기 시작한 건데
걍 갈수록 결이 안 맞아가서 같이 다녀도 나만 동떨어지는 느낌이었고 내가 그렇게 느낀 만큼 친구들도 느꼈을겨ㅠ
그러더니 이제는 나빼고 다른 중딩 친구 껴서 넷이 놀더라구 나랑은 안 친했던 친구라 나 부르기 좀 그렇긴 했겠지만은..

1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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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3
겨우 그런 이유만 있진 않을 것 같은데,, ㅠㅠ;
1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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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윗댓ㅜ
구냥 좀 결이 안 맞아..
몇가지 예시 들어보자면
해외여행 갔을 때 난 좀 우유부단한 편이라 식당 고를때 뭐든 좋다 난 다 잘 먹으니까 너네가 먹고 싶은 메뉴 골라줘라 그럼 그 메뉴 맛집 한번 찾아보겠다 매 끼니마다 이랬거든
그랬더니 나중에 좀 화내더라고.. 넌 왜 항상 네 의견이 없냐고..
또 한번은 종이에 손 베여서 밴드 붙인 상태로 만난 적 있는데 만나자마자 걍 장난 식으로 이거봐 나 여기 다쳤다? 했는데 아~~ 난 진짜 조금 다쳐놓고 이렇게 징징대는 애들 제일 이해안감
이런식으로 말해서.. 그럼 난 또 서운하고ㅠ 요런.. 반복ㅠ

1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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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엥,, 나 아까 말한 친구들 중에서 너처럼 사소하게든 크게든 다친 거 말하는 친구도 있고 다 불만 없이 좋아해서 너희가 메뉴 골라. 라고 하는 친구도 있는데 다 너의 친구이지만 친구가 아닌 것 같은 애들처럼 안해

내가 모든 걸 다 알 순 없지만 이렇게만 들었을 땐 친구가 전혀 아닌걸?
타지여도 시간 내서 만날 애들은 만나

1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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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1에게
그냥 친구들한텐 내 성격이 좀 피곤하고 답답하다고 느껴지는 듯ㅜ
근데 나도 머 똑같이 그 친구들 너무 각박하고 매정하다고 느끼고 있는거랑 똑같으니까 머.. 너무 걔네 탓은 안 하려고 노력중인데
몰라ㅠ 그냥 뭔가 다 내 잘못 같아서 속상하다ㅠ

1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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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구냥 내 성격 자체가 좀 반응도 좋고 리액션이 커서 중딩때부터 애들이 나한테 딜 넣는 포지션이었거든 00몰이라고 나한테 장난치고 모는 시간이 따로 있었어
그땐 다들 정신연령도 비슷해서 그렇게 놀았는데
이젠 다들 철 들고 난 그대로라.. 날 좀 정신연령 낮게 보고 답답하게 생각하고 귀찮아하는거 같애ㅜ
나도 그렇게 대하는게 너무 느껴지니까 예전처럼 걔넬 대하기가 어려워지고ㅠ 더 서운해지고 걔넨 그런 날 보면서 또 결이 다르다 느끼겠지 아마ㅠ
모르겠어ㅠ 다른 모임에서는 내가 어딜 가나 분위기 메이컨데 여기선 갈수록 그게 안되더라구..
내 잘못일까 싶지만 어느 누구 잘못도 아닌 거 같애 걍 성격이 다르고 결이 다른거라 생각하게..

1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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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글쓴이에게
미안하지만, 그건 친구가 아닌 게 맞네
ㅇㅇ몰이 라는 말을 붙이면서 놀아왔다고? 어느 누가 그렇게 놀아 친구랑 ㅋㅋㅋㅋ
내 친구들이랑도 몰아가는 장난 하고 그러지만 실제로 그렇게 하지 않아, 널 두고 다른 단톡을 만드는 것조차도 안해

그 애들에게 섞이지 못하는 건 안타까운데 누군가들에게 떠나는게 또 다른 사람들에게 섞일 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해 나는

난 내가 둥이랑 비슷한 상황이면 좀 오래된 친구들도 그냥 내가 떠났었어

그들이 여전히 받아주면 좋지만 그렇지 않다면 놓는 것도 방법이고 성장의 한단계라고 생각해

1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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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1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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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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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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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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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1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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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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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글쓴이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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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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