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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준 SPOTV 해설위원 = 도미니카공화국 타자들은 약점이 거의 없는 타자들이다. 기본적으로는 도미니카공화국 타선을 상대할 때 하이패스트볼과 몸쪽 승부가 필요하다. 그래야 변화구가 살아난다. 도미니카공화국 타자들은 장타력이 워낙 강하기 때문에 뜬공이 나오면 위험하다. 그래서 땅볼 유도 능력이 좋은 투수를 쓰는 것도 중요하다. 지금 상황에서는 유형이나 좌우 매치업을 따지는 것보다 컨디션이 가장 좋은 투수부터 쓰는 게 맞다고 본다.
◇이창섭 SPOTV 해설위원 = 도미니카공화국 타선을 상대로 힘 대 힘의 정공법은 쉽지 않다. 피치 클록을 활용해 경기 템포를 조절하고 흐름을 끊는 등 변칙적인 운영으로 리듬을 우리 쪽으로 끌고 와야 한다. 도미니카공화국 특유의 분위기에 휩쓸리면 경기가 어려워질 수 있다. 물론 쉽지 않은 이야기다. 초반부터 상대의 흥을 꺾고 경기 흐름을 흔드는 전략이 필요하다. 그런 의미에서 MLB에서 산전수전 다 겪은 류현진이 선발로 나서는 것은 맞춤형 카드라고 본다. 도미니카공화국 선발이 좌완 크리스토퍼 산체스이기 때문에 좌완에 강한 타자 위주로 라인업을 짜야 한다.
◇송재우 티빙 해설위원 = 우리는 더 이상 잃을 게 없다. 우리 선수들은 1차 목표를 달성했다. 그래서 위축될 필요는 없다. 한국은 타선의 힘이 대회 내내 이어지고 있다. 상대 선발 산체스를 빨리 내려야 한다. 상대 마운드를 보면 선발진보다 계투진이 빅리그 경험이 짧고 제구에 기복이 있는 투수들이 포진해 있다.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였던 베네수엘라전이 그랬다. 경기 중반까지 3점 차 이내 승부 정도로 이어지면 상대 계투진의 부담이 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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