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애인이랑 헤어지고 합리화하면서 조금 괜찮아졌다 싶어서
모임도 나가고 출근하는데도 내일 없이 놀다보니 이성이 꼬이긴 했어
새로운 사람과 썸도 타고 하는데 첫번째 썸도 사실 좋았으니 알아보다가
또 갑자기 먼가 작은 포인트에서 식고 아닌거같다는 확신이 팍 들었었고,
두번째도 이어서 썸이 생겼는데 사소한 모습에서 아.. 아닌거같다고 깨니
(사실 20대초반에는 이성이라면 일단 만나봐야지 하고 질질 끌었는데.....)
20대 후반이 되고 지난 연애에서 계속 상처? 성장? 때문에 신중해진건지,
아님 아직 제가 연애 할때가 아니라는게 정답일까요. 사실 전애인이 조금은
그리운 순간이 자꾸 확 오긴 해요. 오래 만나진 않았지만 미래를 꿈 꾸었었던
사람이라 그런건지,
갑자기 그냥 막 먼가 오늘도 새벽까지 여러 사람들과 술자리 가지며 밤새고,
출근하면서 갑자기 먼가.. 현타가 와서 진짜 먼가 마음이 우울+울적오묘하네요.
누군가를 만날때가 아닌지 아직 나를 찾아야하는 시간인건지, 많이 괴롭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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