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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142

아빠가 나름 공무원하면서 돈 잘 벌어옴

대학에 대학원까지 지원받는중

근데 아빠가 가부장적이고 어릴 때 부부싸움 할때 폭력을 써서 그닥 가깝게 느껴지지도 않고 좋지도 않음

사람을 때린 건 아니지만 집안 박살난 적은 꽤 됨

딸은 그래서 아빠랑 안맞는다고 생각중이고

아빠는 나름 노력하는데 딸들은 딱히 그게 내키지도 않고 저러다가 또 화낸 적이 많이 있으니까 달갑지는 않음

그리고 잘지내기 위해서 아빠의 가부장적인 취향에 맞춰서 아빠가 만족하는 방법으로 인정을 표현하기 싫어 예를 들어서 밥을 차려준다거나 제사나 밥차릴때 아빠는 당연히 일을 안한다거나 집안일이 다 엄마차지 인것도 마음에 안들어

딸들이 철 없어 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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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지원 받을 건 다 받으면서 저러면 철 없지 중고딩도 아니고
1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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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집안일은 다 엄마 차지<<딸도 별로 도와주지도 않았을 듯
1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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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
22
1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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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그건 맞아 고딩때부터는 하긴 했는데 딱히 맡아서 하고 그러지는 않았어 지원을 받는게 문제인거네
1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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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
이렇게 말하는거보면 아빠가 가부장적이지도 않을듯
1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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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어떤 부분에서 그렇게 느꼈어?? 혹시 내가 너무 각박하게 생각하는지 궁금해
1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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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3
난 지원과는 별개로 부부싸움 하면서 폭력을 쓰고 가정 환경에 대해서는 못한게 맞으니까 뭐라할건 있다 생각함
1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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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3
아래를 보면 너가 배부르다고 하기엔 위는 또 얼마나 많아 .. ㅋㅋㅋㅋ 지원해줬어도 가정폭력은 평생 아빠가 정신 차리고 딸 아내한테 굽신거려도 모자름 우리 큰집도 그래 서울 집도 해줬지만 평생 미안하다고 해
1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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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이게 지금 내 입장이긴 하거든... 상담 받으면서 의사나 심리상담가도 그렇게 얘기하기도 했고 지원이 면죄부는 아닌 것 같은데...
1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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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3
ㅇㅇ 지원은 면죄부가 아니야
낳아줬으면 집 기둥을 뽑을만큼은 아니라도 여유 있는 집은 해줘야한다 생각함

1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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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역시 공감해주는 댓글에 마음이 가는 건 어쩔 수 없는 건가ㅋㅋㅋ 다른 사람 생각이 궁금했는데 말해줘서 고마워
1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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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4
여기에 물어보면 다 문제없다고 해 다들 효녀^^들이라
1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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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그래? 여기 가족들이랑 문제 있는 글 많이 보여서 객관적이라고 생각했는데
1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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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4
나는 가족때문에 힘들다고 하면 부모 욕하지 말라는 애들만 만나봄 암튼 돈이랑 무슨 상관인지 모르겠음
1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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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아 그래? 나도 지원이랑 그건 다른 문제라고 생각하긴 하는데... 어쨌든 갈리는 거 보면 고민은 더 해볼 필요는 있나봐
1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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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5
딸들이 지금 몇 살 몇 살인데? 다들 나이는 먹었는데 근본적인 응어리는 해소가 안 돼서 벽만 쌓고 있는 듯.. 내가 뭐 의사나 상담가는 아니지만 이제 다들 어른이면 다같이 허심탄회하게 말하고 벽 무너뜨리면 안돼? 그래도 오래 보고 살건데 행복하면 좋지
1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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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둘다 20대입니다... 난 후반이고ㅋㅋㅋ 그래서 이걸로 맨날 상담 다니는 것도 쪽팔리고 스트레스 받아ㅋㅋㅋ 그니까 그걸 풀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할지는 모르겠고 그래서 다른 사람 생각이 궁금했어 내가 철없어서 이러는 건지
1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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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6
내가 쓴 글인즐 ..ㅎㅎ
1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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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헣 비슷한 집이 있긴 하구나 우리집 같은 집은 주변에 없고 다들 잘 지내길래 더 자괴감 드는 거 뭔지 알아?ㅋㅋㅋ 적어도 나정도의 갈등은 다 갖고 사는 줄 알았어
1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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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6
그치 알지ㅠ 난 주위랑 비교하다보면 이런 아빠가 창피하고 부끄럽고해서 거짓말도 많이 했어 ..ㅎㅋㅋ 친한 동네 친구들도 아빠 그냥 츤데레인줄 알지 이렇게까지 폭력적인줄 아무도 모른다 ㅠ
1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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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맞아 친구들 죄다 아빠 그냥 무뚝뚝하기만 한 줄 알긴해... 뭐 남한테 가족얘기 얼마나 더 할까 싶긴 하지만ㅋㅋㅠ 너도 고생이 많아 보이네 힘내보자 우리ㅋㅋ
1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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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7
가정폭력이면 지원이랑 별개이긴 한듯..
근데 엄마만 독박살림하는거면 아빠랑 별반 차이없어보이긴 함. 엄마가 왜 참고 사는거 같음? 너네 지원받게 해주려고 그런거 아님..??

1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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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엄마는 좀 이게 당연하다 생각하는 편? 나도 집에 가봤자 하는 건 설거지나 빨래 정도니까 할말 없긴 해 아빠가 돈을 벌고 우리를 먹여살리려고 일을 하니까 대접을 해줘야 하는게 당연하다는데 엄마도 한 십년전부터는 일을 다니거든 그래서 좀 같이 사는 아빠가 덜어주면 안되나 싶은게 큰 듯 나도 엄마가 참고 산다고 생각했는데 그건 또 아닌 거 같기도 하고
1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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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7
그런거보면 엄마도 가부장세대라 그런가보네.. 쓰니는 지원받았다고 아빠랑 친해질 필요 없어보여 본인이 atm 자처하는 짓만 하고있음 기둥뽑는거 아닌이상 지원받는건 당연한거..
1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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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그치 외가집도 아들최고에다가 꽤 가부장적이기 때문에...ㅋㅋㅋ 응 나도 친해지는 건 바라지도 않고 적당히 거리두고 살고 싶어 그냥 지금 내 생각이 대부분 맞다고 생각하고 적당히 사는 게 답인가봐ㅋㅋㅋ 궁금했는데 같이 얘기해줘서 고마워ㅎㅎ
1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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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7
너생각이 정답임!!
폭력쓰는 인간은 사람취급 안해주는게 맞음ㅎㅎ 지원만 다 받구 거리둬 🤭🤭

1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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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8
전혀.. 가폭 당해본 사람만 알아 솔직히 요즘 시대엔 대학 보내주는 게 낳았을 때 부모가 해줘야 한다고 생각하는 입장으로 가폭에 가부장적이면 꼴보기 싫을 듯 그리고 딸들이 독박살림 도와줄 여력이 될까 엄마 불쌍하긴 하지만 엄마의 선택이겠지 나라면 엄마한테만 잘할 듯
1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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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맞아 요즘은 엄마인생은 엄마가 선택한거니까 슬슬 말 안하려고 하는 중 자꾸 엄마를 피해자라고 내가 느끼니까 더 심해지는 것 같아서 나 나름대로 도와주는 것 밖에는 답이 없는 것 같아
1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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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8
맞긴 한데 솔직히 나 살기 바쁘지 엄마 살림 매번 도와주는 거 쉽지 않음 빨래 개는 거 도와줄 때마다 아빠빤스 나오면 진짜 던져버리고 싶음
1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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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헣 뭔지 알아 가끔 나와서 엄마한테 빤스 좀 갖다달라고 하면 또 화나고ㅋㅋㅋㅋ 손이 없냐고... 개면서도 그거 생각나서 짜증나
1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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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8
가부장제의 턱턱 막히는 분위기 안 겪어본 사람은 모름 모두가 한 명 눈치만 보고.. 거기다 폭력까지 썼으면 그래서 난 아빠로 대우 안 해줌 손절햇음
1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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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8에게
한명 눈치만 보는거 우리집이네 공감해줘서 고마워ㅋㅋㅋ 나도 병원에서도 아빠랑 거리를 두라길래 조금씩 마음 먹는 중 아예 손절까지는 어려울 것 같고 적당히 들어주고 끊는 방법을 연습해봐야지

1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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