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친구는 지금 결혼 후에 주부 됐고 나는 일해
친구 남편 직업이 좋은데 또 그만큼 혼자 있는 시간이 길어서 친구가 단톡에 자주 얘기하거든
나도 일 없을때는 간간히 보고 대답해주고
근데 최근에 친구가 자기가 고민 있다고 시부모님이 자꾸 자기 부른다고 하길래 오 그렇냐고 들어주고 끝났거든
근데 그날 저녁에 남편 시댁감ㅠ 심심하고 외롭다 이러길래
갑자기 부르신거야? 이랬더니
아니? 내가 아까 말 했잖아; 오늘 간다고 이러는거야
그래서 나랑 다른 친구랑 아 오늘 일 얘기야? 이러고 말았는데
좀 찜찜해서 가서 보니까 그날이 월요일이었다고 하면
화요일에 시댁에서 오래서 짜증난다 이런 얘기밖에 없더라고
그러더니 오늘은 자기 병원 왔는데 앞에 앉은 부부가 무슨 금쪽이 돼지 남편을 닮았대
그래서 금쪽이에 남편도 나와? 이랬더니
아니 내가 보냈던 릴스 있잖아; 기억 안나? 이러더라고
그리고 뭐 귀여운 카드가 있다고 만들까? 이러길래
걍 있으면 귀여울듯? 했더니
친구한테 그런 대답은 서운하대 관심없는 티난대
근데 무슨 내가 걔가 짱구 카드를 만들고 이런것까지
관심가질수 없잖아.. 걍 오 귀엽네? 하고 마는거지
친구는 서운하다는데 이런걸 내가 뭐 어떻게 더 배려해줌.....?
자기 얘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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