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https://instiz.net/name/66042004주소 복사
   
 
로고
인기글
필터링
전체 게시물 알림
신설 요청 이성 사랑방
혹시 미국에서 여행 중이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l조회 46
나는 고대높공이고 내가 자사고에 시대인재에 다녔단 말이야 근데 정작 공부하기싫어서 학원 갔다 오는 척 하면서 스벅 갔다가 엄마차 올때 쯤 맞춰서 학원 앞으로 걸어가기를 반복했거든?? 아무튼 돈은 돈대로 나간거지ㅜㅜ 
근데 내가 원래 살던 동네에서(일산 > 대치로 이사갔었음) 일반고 다니면서 수시 챙겨서 서울대 가는 애 보면서 그 친구는 학원비, 학교비, 이사비 다 안 든거잖아.. 나는 돈을 쏟아부었는데도 서울대 못가고ㅠㅠ 
공부 안 한 내 잘못이긴한데 걍 내가 비용 대비 아웃풋이 아쉬운 사람 같아서 자괴감이 들어….. (+ 나 자신을 과소평가하면서 회피형을 정당화한 과거의 내가 너무 못났고) 근데 이런 자괴감을 나랑 똑같은 환경에서 고대 못간 친구들을 보면서 채우는데 내가 너무 못난 사람같아서…..
(참고로 난 나 스스로 머리 좋은거 알고있고 머리 믿어서 공부 안한거고 이제와서 노력해서 서울대 간 애들의 시간과 힘듦이 작게보이는거 맞어)
이런건 반수로 서울대에 가야 직성이 풀리려나? 삐뚤어진 성격을 고치기는 쉽지않을거같애
나도 내가 음침한거 알고 그럴거면 공부하면되지 왜 이제와서 이러냐고 태클걸릴거 아는데.. 걍 모르겠어
대표 사진
익인1
노력대비 잘간거 아냐? 시대인재 수업 아예 안들은거 아닌이상 시대인재라도 다녔으니 고대간거아닌가?
어제
대표 사진
익인1
투입한 노력이랑 돈이 너의 성취를 전혀 결정해주진 않은데 서울대 가더라도 또 남들보다 취업이나 다른걸 못하면 또 그럴것같은데. 투입한 노력이나 돈에 따라 성취도 커지겠지만 그 비례상수는 너가 어쩔수없는거아님?
어제
대표 사진
익인1
남들과 비교가 너무 의미앖는게 학원비 등등 기타비용 안들이고 서울대 간 애가 얼마나 된다고 ㅋㅋㅋ 그냥 너도 충분히 뛰어나지만 0.01퍼 보면서 자괴감 들 이유가 뭐지 ㅠㅠ세상에 어짜피 천재는 많아. 너가 너 스스로 아쉬워서 반수하는건 괜찮는데 왜 너의 성취를 남들과 비교해서 그 등수로 너가 판단내리는거임 그러지마. 너가 부러워하거나 남들보다 더 낫다해거 그사람 인생을 대신 살수있는것도 아니고 원래 불공평함 모든게
어제
대표 사진
익인1
너의 동기부여가 너 스스로에게서 오는게 아니라 타인에게서 오는것같은데 이게 나쁘다 안나쁘다를 떠나거 그냥 의미가 진짜 단 1도 없으면서 괴롭기만 한 방법임 ㅠㅠ너도 알잖아
어제
대표 사진
글쓴이
응 맞아 사실 내 머리가 솔직히 좀 좋은 편이라 내가 공부 안하는 이유를 상대방과 비교하며 그래봤자 내가 위에있을거라는 우월의식으로 정당화해온 시간이 좀 돼…. 남들의 노력으로 내가 져 온 경험을 거의 안 해봤거든
고3 때는 어차피 지금 공부 안해도 명문대는 가겠지 하면서 거의 공부에 손을 놓다시피 했었어.. 입시철에는 고대만 가도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경쟁상대로 생각해 온 적이 없는 아이들이 서울대에 가는걸 확인하고나니까 그냥 내가 진 기분이 자꾸만 드는 거 같애
(고2때 까지만해도 내가 열심히 해왔을텐데, 고3 때 놀았다는 이유로 만족못할 결과를 얻었다는게 억울하고 이럴거면 정시파이터 했지 싶기도하거든ㅜㅜ 수시로 인해 공부에 학을 떼게 된 상태에서 정시공부를 최저 겨우 맞출 정도로 했음)
타인과 비교하여 동기를 부여받는 방식에 노력이랑 시간은 없고 그저 모든게 다 끝난 시점에서의 결과값만 있으니까.... 이미 나는 그 친구들에게 졌다고 생각하고 난 다음 시점인거지
이번 기회를 발판 삼아서 배울건 배워야하는데 아직은 대학생활을 시작한지 얼마 안됐기 때문에 자꾸만 걔네들을 의식하게 되는 거 같아.. 진짜 이러면 안되는데ㅋㅋ큐 세상이 불공평한건 받아들이되 그 불공평함에 직면할 용기와 그에 합당한 노력을 해서 최대한 바꾸려는 시도를 이제는 해야할 거 같아..... 고마워ㅜㅜ 내 인생 좀만 되돌아봐야겠다

어제
대표 사진
익인1
근데 나도 머리좋은 편이라 다 공감가 ㅋㅋㅋ 난 고딩때 학교 선생님들도 나보고 머리좋다는 말 엄청 했는데 이게 나에겐 오히려 독이 된느낌 ㅠ 근데 세상에서 공부에 재능있는 사람들 너무 많고 그런애들이 또 열심히까지 한다면 그런애들은 사실 정말 싫거든 ㅋㅋㅋㅋㅠㅠ 너가 어느정도로 머리가 좋은지 내가 몰라서 ㅋㅋㅋ 아이큐 정식으로 해봤어? 고지능자 기준인 멘사라고 해도 상위 2퍼 정도라 50명에 한명이라 길거리에 나가면 발에 채이는정도란말야 ㅋㅋㅋ 상위 1퍼여도 공부하는게 확실히 많이 유리하겠지만 사실 100명중에 한명이면 전교에 몇명은 있는 숫자고. 은근 고지능자 흔하단말야. 너가 자괴감 느끼는게 고딩때 남들보다 너가 낫다는 우월감이 있었고 그게 너의 경험으로 실제로 증명이 됐는데 너보다 못하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다 서울대 가서같은데. 오히려 너 멘탈을 지키기위해서는 너 생각보다 고지능자가 많다는 자각이 필요한듯. 그리고 너가 말하는 노력도 지능의 평가요소라고 생각하는게 어때? 현실적으로 1주일 공부해서 고대간 사람보다 한달 공부해서 서울대간 사람을 더 쳐준단말야. 그냥 성취의 양은 효율 * 투입시간일텐데 너가 효율이 남들보다 많이 뛰어나서 머리가 좋은건 맞는데 사실 노력을 얼마나 할수있는지도 지능의 일부같긴하거든. 너의 생각회로를 조금 바꿔서 나는 진짜 머리는 좋은데 더 열심히 한다 너네는 나보다 머리도 안좋은데ㅜ나랑 비슷하게 해서 어떡함 이런 우월감 집어먹어도 좋고 대신에 너보다 머리는 안좋지만 노력 더 많이 한 사람들도 쿨하게 인정해봐
어제
대표 사진
익인1
그리거 너가 그낭 공부를 덜해서 너무 아쉬운거라먼 그냥 반수해ㅋㅋㅋㅋ 그기간동안 충분히 열심히 하고 너가 이뤄낸게있으면 너 스스로 노력의 가치를 낮게보고 너 머리로 우월감 집어막는것도 조금 나아져서 멘탈도 나아질듯. 그리고 이렇게 너가 크게 아쉬워서 학벌정병 생긴거면 그거 되게오래감 ㅠㅠㅠ그냥 좀 아쉬운데 하 어쩔수없지 이런거면 진짜 얼마 안가는데 ㅠㅠ 너는 정말 너의 삶의 태도를 돌이켜볼정도로 아쉬운것같아서. 그냥 단순히 학벌이 아쉽다 이게 아니라 그냥 삶의 태도 랑 행동 자체가 아쉬운거면 반수하면서 성찰해보고 교정할 기회로 삼을수도 있고 성공한다면 도움이 많이 될것같음
어제
대표 사진
글쓴이
1에게
맞아맞아 노력하는 힘도 재능이라는 말 진짜 맞는거같아.. 근데 오히려 그렇게 생각하면 마음이 편해지는 느낌이네ㅋㅋ 평상시에 서울대 생각이 항상 나는건 아니고 그래도 우리학교만의 문화같은거 즐기면서 놀때도 많고 그래.. 근데 이제 인스타에서 친구들 소식 볼 때 마다 자꾸 반수 생각이 가시질 않더라구…..ㅎㅎㅋㅋ큐 반수를 성공한다면 확실히 내가 느끼는 이런 기분들이 풀릴거같아 단 그만큼 열심히 해야하니까 각오는 해봐야할거같고.. 이미 그런 생각들 때 마다 당근에서 교재샀어서ㅋㅋㅋ 암튼간에…! 아무생각없이 올린 고민 상담해줘서 너무 고맙고!! 진짜 좋은 사람같애ㅎㅎ 좋은 하루보내!!

어제
대표 사진
익인1
글쓴이에게
이제봤당 ㅠㅠㅠ근데 너가 계속 아쉬움 남을거라면 반수 1년정도 투자로 평생 남을 아쉬움 없애는거라면 이건 아주 가성비 좋은거니까!! 나라면 일당 학기병행으로 조금씩 수능 건드리면서 각을 재볼것같아 ㅋㅋ좋은 사람이라고 해줘서 고마워 ㅋㅋㅋ 지금 너의 고민 해결하는데 꼭 반수가 답은 아니지만 머리도 좋은것같고 메타인지도 잘 되는것같아서 좋은 선택해서 잘될것같아 ㅋㅋㅋ 응원할게!

21시간 전
대표 사진
익인2
고대 정도면 앞으로 살면서 학력 때문에 무시 당하거나 차별 받을 일 없어. 그런걸로 스스로를 괴롭히지마 시간이 아까운걸. 진짜 최선을 다해서 다시 한번 도전해보고 싶다 서울대 너무 가고싶다 이런거면 수능 다시 보라고 하겠지만 그럴 의지 없이 그냥 서울대 못간거 때문에 자괴감드는 거라면 반수 안하는게 나아. 주변 동기들 중에 훌륭하고 배울점 있는 친구들 많을텐데 내가 그래도 상위권 집단에 속해있구나 이렇게 긍정적으로 생각해봐
어제
대표 사진
글쓴이
맞아….. 고작 내 엉킨 기분 하나 풀자고 1년을 날리기엔 고대 라는 환경도 충분히 좋은 환경이고, 나와 비슷한 경험을 한 친구들이 있기 때문에 오히려 공감대도 형성 가능하겠지.. 그리고 고3 때도 안 했는데 이미 정병을 가진 상태로 지금 공부 시작한다고 해서 끝까지 의지를 불태울 수 있을지도 미지수고….. 아무튼 고마워ㅜㅜㅜ
어제
   
로그인 후 댓글을 달아보세요


이런 글은 어떠세요?

전체 HOT정보/소식팁/자료기타댓글없는글
이사 준비 하는데 현관문 통로 진심 답 없네ㅋㅋㅋ5
04.02 16:17 l 조회 463
너네는 이거 기분나쁨? 8
04.02 16:17 l 조회 33
기혼익들아 둘 중 뭐때문에 더 많이싸워 ?
04.02 16:17 l 조회 10
스카 빌런들은 자기가 잘못한 걸 모르나??1
04.02 16:17 l 조회 14
갓생 살아보겠다고 일찍 알람 맞췄다가
04.02 16:17 l 조회 6
편의점 알바는 한글만 알면 할 수 있는 거 아니에요?6
04.02 16:16 l 조회 42
혹시 프레시안 핑크티 블러셔 사용하는 익들은 섀도우 뭐써?
04.02 16:16 l 조회 5
베라 레인보우 샤베트 나만 개좋아하나5
04.02 16:16 l 조회 24
한부모 가정이래도 소득요건 충족안되면 대상 아닌건가?4
04.02 16:16 l 조회 23
미세먼지 언제 괜찮아지나1
04.02 16:15 l 조회 21
팀취준생들아 너네 하루 일과 알려줘4
04.02 16:15 l 조회 29
퍼즐 3
04.02 16:15 l 조회 16
서울 급행열차들3
04.02 16:15 l 조회 16
자취방이 남향인데
04.02 16:15 l 조회 7
타직종 이직한 직장인들있어?5
04.02 16:14 l 조회 30
프리랜서 익들아 너네 스테줄 정리 어떻게 해??
04.02 16:13 l 조회 11
다이소에 다마고치 나왔어 ㅜㅜ 넘 기엽다 10
04.02 16:13 l 조회 1332
와 ㅅㄹ하는데 큰일났다20
04.02 16:13 l 조회 376
수능 수학 선택과목 확통이랑 기하 중에서 고민인데4
04.02 16:13 l 조회 12
서류 넣은 곳에서 역량검사하라고 문자왔는데7
04.02 16:12 l 조회 47


처음이전251252253254255다음
일상
이슈
연예
드영배
17: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