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의 10년 동안 알고 지낸 친구라고 하기엔 안가깝고 그냥 지인
내가 먼저 연락한적은 거의 없고 걔는 안읽씹하거나 읽씹해도 연락함 내가 연락을 안하는 이유는 친구가 아니기때문.. 왜냐면 둘이서 관심사가 겹치거나 같은 뭔가를 하거나 성격이 잘맞는것도 아니기때문 즉 친구가 아님
일단 연락이 잘 안되는데도 계속 연락 주는 사람은 이상한 사람일수 있음.. 왜냐면 상대가 확실하게 친해질 의도가 없는게 뻔히 보이는데도 이걸 무시하는거니까..
암튼 계속 연락 주기에 착한어른병에 걸린 나는 이걸 또 답장을 해줌 세월이 많이 흘렀고 공통된 친구랑 다같이 본적도 있기에 처음으로 1:1로 만나기로 함
솔직히 몇년 전에 무슨 썸타는? 여자애를 보면 하고 싶다는 둥 친하지도 않은 이성인 내게 이상한 말을 해서 내가 정색하고 선 넘지 말라 뭐라고 엄청 해서 걔가 그 이후로 그런 발언은 다신 안해서 그냥 어렸어서 미숙했구나 하고 넘어가줌 나한테 그런건 아니니 〈- 이때 차단했어야함 ㅜㅜ
암튼 옷도 머리부터 발끝까지 남자 스타일에 쌩얼에 웃긴 안경 쓰고 감 ㅋㅋㅋㅋ 반지도 남자 반지 ㅋ 내가 원래 힙한걸 좋아함 남자스럽게 힙한거
근데 망언을 자꾸 함
생각보다 더 털털하네 - 남녀차별성 발언
머리삔 사줄까 - 내 스타일이 그런거랑 멀고 이건 내 취향을 무시하고 여성스러운 뭔가에 나를 끼운 느낌 플러스 유사연애
올리브영에 같이 간것도 짜증나는데 자꾸 뒤에 사람 지나간다면서 내 등이랑 어깨 터치 - 거의 5번 이상
걔가 기독교인인데 간증이랍시고 자기가 본 이상한 성적인 얘기를 함 - 내가 법적으로 대처했어야한다고 하고 한술 더 떠서 아무렇지도 않게 반응했음 내가 나이가 어리진 않음
화룡정점으로 나보고 마음을 안연다며 (내가 내성적이긴한데 모든 사람은 자기 친구한테만 마음을 열지 나를 이상한 사회 부적응자로 가스라이팅하는 기분..!!!) 한달에 한번씩 만나야한다고 하는거임 (아니 진짜 지를 왜...? 나한테 무슨 이득이 있다고 ㅋㅋㅋ) 당연히 거절함 친한 친구도 이렇게 안만난다고 하니까 지를 절친으로 삼아달라는 망언을 함 내가 만만한가봄 ㅜㅜ
집와서 곰곰히 생각해보니까 기분이 너무 나쁜거임 그래서 장문의 톡으로 모든 문장에 욕 섞어서 (나는 평소에 욕 절대 안함) 밥한번 먹었다고 성희롱 성추행 여성성 강요 다 당했다고 이런 봉변이 다 있냐고 함 ㅋㅋㅋㅋ 그러고는 한달에 한번 이런건 스토킹에 접촉된다고 다신 연락하지 말라고 신고한다고 차단함
나중에 또 연락하면 진짜 신고하려고 차단은 풀어놨는데 지금까지 연락이 없는거 보니 이 사회의 암 찰거머리 뜯어내기 대 성 공....ㅜㅜ
얘들아 꼭 너가 친해지고 싶은 사람한테만 친절하고 예의상 착하게 답장 정성들여서 재밌게 해주지 마.. 이상한 사람들 많이 꼬여 나는 얘 말고도 동성인데 나한테 달라붙는 이상한 인간들 너무 많음..ㅜㅜ 공통점이 나한테는 관심도 없으면서 나를 지 자랑 들어주는 용도, 뒷담 보관함, 유사연애 이런걸로 쓰는 애들이 많았음...... 최근까지도ㅜㅜ 나한테도 문제가 많다고 생각해.. 이제 관심 없으면 단답하고 친절하게 대하지 말고 내가 같이 밥먹기 싫으면 거절하는거 연습하려고 흐규 ㅜㅜㅜㅜㅜㅜㅜㅜㅜ😭😭😭
동생이 걔 만나는거 걱정해서 전화까지 해줬는데 결국 이렇게 되었네.... 너네도 특히 이성은 그냥 아예 차단해버려 설명 안해도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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