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내 직업이 20대 갈아서 돈 버는 직업이었어
그래서 30대부터 수입이 줄기 시작했는데
20대 바쳐서 6억정도 모음 자차있음 집은 내집 아님 전세 집
근데 고졸 + 내 일쪽 아니면 개무식함
진짜 근데 이제 내 직업에서 내가 수명 다한게 느껴져서
다른 직업을 찾으려는데
진짜 너무 막막함… 일단 기본적으로 어릴때 투잡으로 창업도 해봤는데 창업이랑 안맞는게 느껴졌어;
솔직히 이런 말 부끄럽지만 시집이라도 가보려 해봤는데
사실 나도 눈이 낮은 편은 아니라 눈 낮춰서 시집가기..?
그냥 안가고 말지 ㅇㅇ… 이러케 댐
솔직히 그리고 나는 내 일이 있어야 행복한 스타일이라
연애 끊임 없이 했는데
연애보다 일이 더 좋은 그런 스타일이야 ㅠ
지금은 일하면서 뭘할지 몰라서 포토샵 배우고 있고
공무원이라도 준비해야할까 싶어서
한능검 따놓음 …. ; 근데 공무원을 내가 붙어도 할 수 있을까 고민하면 못할 거 같음
뭐 아직 철이 안들었다 하면 그런거 일 수도 있겠다만…
근데 진짜 답답한게
하고 싶은 것도 없고
내가 내 직업 은퇴하기전에 10억 모으고 은퇴할라 했는데
집안 뒷바라지 하느라 그러지도 못했고
사실 35살에 6억이면 많은거 아냐? 할 수도 있겠지만
다른 사람은 35살이면 이제 안정된 곳에서 자리잡고 그럴 시기인데
나는 아예 모르는 곳에서 시작 하는 느낌…
ㅎ… 어떡하지…
익명을 빌려서 이야기해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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