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뒤로 남편한테 용돈 받고 집에서 집안일 열심히 하고 있거든
근데 걔네 언니는 반대로 일찍 결혼했는데 사정이 좀 좋지 않아서 막 엄청 아끼고 세탁기 돌아가는 물세도 아끼고 분리수거 용품도 모아서 동사무소 가서 교환하고.. 막 그러나봐
근데 친구가 그거 얘기하면서 자기 생각엔 언니 성인 adhd라고 왜 저러는지 모르겠다고
자기는 남편이 이거 싫다 라고 하면 그거 다시는 안하는데 언니는 그러질 않는다고 답답하대..
상황이 너무 다르지 않어? 친구는 남편이랑 둘이 살면서 용돈 받아 쓰는데 언니는 애기 둘에 일까지 하는 사람인데
뭔가 나도 일하는 사람이라 그런지.. 친구 말하는거 너무 답답하고 세상물정 몰라보여..
왜 살면서 점점 주변 사람들이 사라지는지 알거 같다 점점 살아가는 배경이 달라지니까 막 좋던 점도 안좋게 보이고 그러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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