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그게 자부심이던 때가 있었는데
지금은 해외가 훨씬 정 많은 거 같다
해외에서 10년정도 살다 들어왔는데 길거리 사람들 표정이 어쩜 이렇게 표독스럽고 짜증이 가득한지
작은 친절 배려 구경도 힘들고 각자 삶 팍팍하다고 서로 더 팍팍하게 하는게 느껴져 숨 턱턱 막힘
오히려 내가 살다온 곳이 정 훨씬 넘치는 것 같다
모르는 사람들끼리도 웃으며 인사하고 이웃/친구/동료들끼리 음식도 나누고
지나가는 몸 불편하고 어려운 처지인 사람들한테 도움의 손길도 지체없이 내밀 수 있는 여유
개개인이 잘못한건 아닌데 사회 구조가 그렇게 만들었을건데 못되게 말하는 거 보면 참 미워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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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가 내 고양이에게 짜증냈는데 정떨이거든 이거 손절사유 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