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 저녁에 갑자기 힘든 일이 생겼거든.. 인프피남이랑 나랑 같이 겪은 일이라 둘다 되게 힘들었어.
모임중에 나랑 인프피 둘다 엄청 울상이어서 분위기가 엄청 안좋았었어.
근데 집에 갔는데 연락이 와있는거야 자기 때문에 힘든 일 생긴거같다고 너무 미안하다고
근데 또 내 잘못도 있는거같고 뭔가 자책하게 되고 괜히 짝사랑남 마음 더 힘들게한거같아서 너무 미안하고..
그래서 한 네시간정도 혼자 열심히 생각하다가.. 너무 힘들어서 잠수타려고 했는데
날 거의 두시간 가까이 막 위로해주고 기분 풀어줄려고 웃길라고 이상한말 하고 ㅋㅋ
시덥잖은 이야기 나누다보니까 기분이 한결 나아진거야
근데 갑자기 인프피가
내일 저녁 같이 먹을까? 맛있는거 사줄게
이러는거야....
아니 나 힘들어하니까 자기도 힘들텐데 엄청 위로해줄라하고 계속 연락해주고 새벽까지
난 그걸로 이미 너무 많은 감동을 받고 벅차올랐고 고마웠는데
저렇게 둘이 먹자고 얘기가 나오니까 너무 행복했어...
원래도 둘이는 자주 만났는데 내가 좋아하는걸 자각하지 못했을떄라 암생각없었는데ㅜㅜ
하 그래서 힘든일도 다 잊고 오늘 맛있게 파스타 먹고 시간 때우니까
걍 이제 다시 힘들어졌음.. 망상타임... 인프피 미친유죄인간 너때문에 내가 얼마나 밤을 지새는지 알까...
걍 연락도 매일하고 좀 아프다 싶음 다음날까지 계속 걱정해주고
그냥 플러팅이 몸에 배셨어요 그냥 하...
저사람이랑 연애하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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