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가 환갑이여서 내가 모은 돈으로 환갑여행 같이 가려고
비행기값이랑+숙소까지 거의 100만원 내돈으로 결제함
근데 어제 엄마랑 싸웠어
이유는 엄마가 한번 말하면 사람말 일부러 무시하는? 그런 경향이 있거든
예를 들면 동생이 국 건더기 빼고 달라했는데도 엄마가 굳이 덜어줄게 하면서 국자 가져가서
동생이 옆에서 안돼안돼!! 이러는데도 건더기까지 푹 떠서 동생한테줌,, ㅋㅋ
이런거 나 솔직히 일부러 그러는거라고 생각하거든
어제도 아빠가 엄마한테 빨리 나가자고 한 5번 말했는데도 앉아서 폰 만지고 있는거야
아빠 : 빨리 나가자~ 나 진짜 시간없다
엄마 : 여기 진짜 재밌겠다~여기 밤에 가야하나?
아빠 : 빨리 나가자니까?
엄마 : 이 박물관이 진짜 어쩌구 저쩌구
아빠 : 가자고
이런식이였음
나도 바빠 죽겠는데 그런 소리 듣고있으니까 순간 너무 화가 나는거야 엄마 또 저러네 싶어서
그래서 엄마한테 엄마!! 바쁜데 한명이라도 좀 나가있으라고!! 이러면서 소리 질렀어
그랬더니 엄마가 왜 너도 안나가는데 나보고 나가라 하냐고
나를 무시하냐면서 너는 애비나 딸 .년이나 똑같다 이러는거야?
그래서 내가 와 .. 너무 어이가 없어가지고
엄마 그게 뭔소리냐고 내가 언제 엄마를 무시했냐 이러니까
소리지르는거 자체가 무시하는거라고 엄마~ 나가자~ 이렇게 말했으면 나갔을거라고
그래서 아니 아빠가 다섯번넘게 나가자고 하는데도 폰보고 앉아있는데 화가 안나겠냐 이러니까
그래도 엄마한테 소리지르는건 무시하는거다 그냥 좋게 말했으면 나갔다(?) 이러는거야
그래서 내가 사과하라 했어 딸 .년 이라고 한거 사과하라고 안그러면 가족여행 취소한다
그러니까 엄마가 오늘 그래 딸.년!! 미안 ! 됐지? 이러는거야
난 이 사과가 딸. 년 한거 미안하다고 한게 아니라 딸.년아 미안으로 들리는데
솔직히 취소할만 하지?
엄마는 가족들 위하는 마음으로 여행가자고 한게 아니라 자기 멋대로 약점 잡으려고 그러는거다
니가 진짜 가족들 위했으면 안그랬다고 부모가 키워줬으면 보답해주는것도 알아야지 너는 약점잡으려한다? 대화가 이런식으로 이어짐
엄마때문에 여행 취소되는건데 내가 나쁜년이라서 꼭 나 때문에
내가 가족들 위하는 마음 가지고 있지도 않으니까 취소하는것처럼 말을 함,,ㅋㅋ
그리고 내가 예전에 가족이랑 너무 안맞아서 1년 자취하다가 들어온거거든
나보고 다시 집 나가라함
어제 저녁에 엄마가 호떡 들고 딸아 호떡 먹어라 그러길래 내가 안먹어 이랬더니
왜 안먹어? 맛있는데 이러고 문쎄게 쾅닫고 나감
그래놓고 오늘아침에 엄마가 먼저 호떡 구워서 미안하다는 뜻으로 사과했으면 니가 받아줘야지
사과 안받아준다고 소리지르고 뭐라함 ㅋㅋ 저게 사과임,,,,,,?
엄마가 갱년기이긴한데 진짜 이런것까지 다 이해를 해줘야하나?
비행기표 취소하고 돈드리고 둘이서 여행갔다오라하고 나혼자 여행간다 11
아니다 엄마가 갱년기이니까 이해해줘라 사과하는거 보고 그래도 같이 갔다와라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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