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사친 많고 만남 잦은 애긴하거든 솔직히 이것도 좀 별로긴했는데 너무 구속하고 싶지 않아서 그 자리에 내가 종종 끼거나 아님 걍 믿고 기다리거나 했었음
그러다가 얘가 갑자기 좀 쉬고 싶다고, 가평 내려가서 게하에서 지내면서 일해보고 싶다고 그러는 거야 숙식만 주고 급여는 없는 형태임
나한테 허락을 구하길래, 당연히 싫지만 선택은 네 자유라고 말했음
고민해보겠다더니 결국 가겠다네. 그래서 헤어지자고 했음. 근데 왜 갑자기 그러냐고 내 선택 존중해주는거 아니었냐는데, 그렇게 들리나? 싫다고 말했잖아
선택을 강제하고 싶지는 않지만 싫은 선택지만 꾸준히 고르는데 이별감 아님? 이게 내가 매정한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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