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평소에도 계속 싸웠다가 푸는 과정이면 어짜피 화해할거니까 서로 좋게좋게 말을 하자고 많이 말해왔어
이때 좋게 하저는건 걍 서로 화낸거 미안하다고 하고 기분 풀고 끝내잔거야
기쁜 마음으로 웃으면서 하자고하는게 아니라 퉁명스럽게 하면 더 짜증만 나니까 연락만이라도 좋게 끝내잔건데 자긴 싸우고 나면 기분나쁜데 어떻게 좋게 대답하냐고 좋게좋게 하자는게 뭔질 모르겠다고 하는 사람이야
난 사실 여기서부터 애인이 이해 안되긴한데 암튼
며칠 전에 크게 싸웠는데 또 끝낼때 나한테 화내듯이 하고 자기 할말 끝났으니 할말 없어 이러고 바로 전화 끊고
내가 뭐하는짓이냐고 연락하니까 이미 다 끝난거 아니냐고 그만 얘기하자고 해서 나도 기분이 상해서 그냥 그 뒤로는 형식적인 연락만 했어
근데 애인이 오늘 자기한테 짜증내는거냐고 하길래 짜증내는건 아니고 그녕 피곤했다고 하니까
오해해서 미안
너 하고싶은대로 해
좋게좋게
잘
이렇게 답장이 온거야
근데 평소에 내가 좋게좋게 하자고 하는걸 이해 못하는 사람이니까 비꼬는것처럼 들리는거야
그래서 화냈더니 자기는 평소처럼 연락 잘 하자는 뜻이었다고 하길래 내가 그렇게 말하고싶으면 오해해서 미안하다 짜증난거 아니면 평소처럼 연락 잘 하고싶다고 말을 하라고 했거든
그랬더니 대답이
어
평소처럼 연락해
너가 맨날 말하는거라 저렇게 말해야 알아먹을줄 알았어
다음부턴 안그럴게
이렇게 답장이 온거야 그래수 진짜 기분이 너무 나빠져서 짜증내고 뭐하는짓이냐고 화냈는데 자기는 사과할거 하고 평소처럼 연락하라고 말하라길래 한건데 뭐가 문제녜
저 말투 보고도 짜증부리는것처럼 안보이는사람이 있어?
아 진심 너무 답답해 매번 이런식으로 싸우니까 진짜 헤어지고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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