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친구 많아서 주에 약속 적으면 2번 많게는 4번 정도 있고
애인은 공부 중이라 친구 거의 안 만나고 애초에 친구도 많이 없음
근데 내가 사람 좀 덜 만나고 약속 좀 뜸하다 싶은 때면 맨날 싸웠어? 요즘 약속이 없네? 이런 식으로 말함
그러다 내가 친척 결혼식이 있어서 주말 동안만 잠시 본가에 내려오게 됐는데, 너무 짧게 있는 거기도 하고 오랜만에 가족들이랑 시간 보내고 싶어서 고향 친구들한테 내려간단 말도 딱히 안 했어
근데 방금 전화와서 뭐하냐 오늘 하루종일 집에 있냐 묻더니 그럴 거 같다 하니까 왜? 손절 당했어? 친구들이랑 싸웠어? 이렇게 묻는거야 뭔 집에만 있는 게 이상한 사람인 거 마냥;
말이 아 다르고 어 다르다고 그냥 오랜만에 내려갔는데 친구들은 안 만나나봐? 묻는 것도 아니고 저따구로 말하길래 장난으로 하는 말인 거냐 하니까 진짜 궁금해서 물어본 거래
그래서 왜 그렇게 말하냐 기분 나쁘다고 화냈는데 내가 왜 화난 건지 이해를 못함 이거 어떻게 이해시켜야 돼? 하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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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애인이 안하면 똑같이 안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