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고 친구로 지낸지 10년인데 얘가 대학 가고 나서 우울증이 생기더라고
우울증은 주변사람들이 뭘 하라고 하면 싫고 그렇다고 해서 걍 우울해 하는 거 들어주고 놀아주고 했는데 그게 벌써 3년이 됨
이제는 나도 벅참
내 삶이 있는데 맨날 우울하다 어쩐다 하는 거 들어주는 것도 짜증남
그렇게 아무것도 안하고 약 처방 받아놓고 안 먹고 어쩌라는건데 내가 의사냐…
천천히 멀어지려고 하는데 혹시라도 걔가 나쁜 생각을 하게 될까봐 와달라면 가게 돼
진짜 나 어떡하지 나도 계속 들어주기엔 지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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