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무살때 고삐풀려서 종강파티때 술겁나먹고 좋아하는 선배 꼬시겟다고 내 자취방에 불럿는데 그래놓고 취해서 방바닥에 대자로 뻗어서 쳐잠... 선배는 내 위에 자기 옷 펼쳐서 덮어놓고 걍 감.... 선배는 그러고 나서도 아무 말 안하셧는데 나 혼자 너무 쪽팔려서 선배한테 전화로 죄송하다.. 어쩌고저쩌고 그랫음.. 옷 준다고 만나서도 얼굴 보자마자 쪽팔림때문에 거의 울뻔해서 오히려 선배가 커피 사주고 하
암튼 이게 내 인생 최고 흑역산데 지금 7년 지났고 직장인이거든? 근데도 가끔 생각나서 죽고싶어짐... 막 엄청 심각한 흑역사는 아닌 거 아는데 그선배랑 아직도 인스타 맞팔이라 그선배가 뭐 올릴때마다 기억이 연계돼서 생각나서 안보기 해놔도 엄청 소수과라서 자꾸 얘기가 들림.... 하........
진짜 잊는 법 없나ㅠㅠㅠ... 자다가도 종종 이불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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