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다녔던 곳은 일반 사람들도 이름 들어봤을 법한 유명한 ngo임 원래 계약직으로 일하다가 공채 지원해서 정규직으로 다님 근데 말이 ngo 정규직이지 위탁 기관에 발령받아서 일해서 별로 와닿지도 않음 근데 법인 사업은 다 하라고 함ㅋㅋㅋㅋㅋ 거기다가 기관 자체 사업도 해야 함+ 사례관리까지 해야 하니까 진짜 사람 미침 근데 인력도 더 안 뽑음 오히려 퇴사 계속함 난 1년 차에 선임 위치로 인정받음 개노답 나 입사 1년 반만에 후임이 7명이었어ㅎ 그러니까 내가 한 일은 법인 사업, 지자체 위탁 사업, 기관 자체 사업, 외근 업무, 사례관리(사례도 겁나게 많았음) 등등이었고 외근업무, 사례관리도 너무 힘든데 행정 업무까지 하려니까 매일 야근에 주말 출근까지 함 잠은 하루에 3, 4시간씩밖에 못 잤고.. 대상자들은 또 얼마나 노답인간들이 많은지 나도 갈수록 성격이 나빠질 수밖에 없었음 웃고 친절하게 대하면 만만하게 봄 그리고 내가 다녔던 곳은 종교적인 부분에 강요가 진짜 심했음!ㅎㅎ(업무 시간 예배, 찬양 등등) 내가 이 글을 쓰는 이유는 사회복지 전공자들 중에 ngo에 환상 가지고 있는 사람들 많고 나도 그랬고 입사 하고 싶어하잖아 그게 아니라는 걸 알려주고 싶었어 우리끼리 자주 한 말이 열정 가득한 사람들 피 빨아 먹어서 돌아간다고 할 정도였어 여기만 바라보고 열정 가득했던 선임들, 직원들도 다 퇴사했다 어쨌거나 전국의 사회복지사들 화이팅..

인스티즈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