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된 카테고리 이성 사랑방
애인이랑 3년 반 넘게 만났고동거한지는 1년 반 정도 됐어
결혼 전제로 동거시작한 건 아니었는데 같이 살다보니 결혼 얘기가 빨리, 구체화되면서 내년 3월에 결혼식장까지 잡은 상태야
근데 요즘 들어 애인에 대한 확신이 자꾸 떨어져
솔직히 말하면 “이 사람 아니면 안돼” 이런 생각이 들어서 결혼 확신한것도 아니고 원래 비혼이었는데 같이 생활하는게 행복해서 쭉 그럴줄 알았지
근데 예전부터 고민이었던 애인의 공감 능력이나 다정하지
않은 말투가 너무너무 거슬려
나는 공감을 원하고 말한 건데
본인은 나를 위해 말한다고 하면서 날카롭게 말한다든지
(같은 말이라도 예쁘게 말하지 않는다는 뜻, 원래 성격이 좀 그럼)
분명히 이사람이 나에게 잘해주는 부분이 있지만
오늘도 말다툼을 하고 나와서 그런지
“이사람이 나를 위해 노력하는게 뭐가 있지?”
이런 생각이 자꾸 들어
내가 원래도 비혼주의였는데 결혼준비에 스트레스받는것도 있는 것 같고 애인도 내가 정말 원하는 이상향의 남편도 아니긴해..
사랑하지 않는 건 아닌데
메리지블루인가 싶기도 하고
요즘들어 자꾸 서운하고 외롭게 만드는데
결혼 자체를 자꾸 의심하게 돼
그냥 이런 감정적으로 지치기 싫고 혼자 살고 싶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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