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공적인 일(장보는 거, 생활용품 구매) 말고는 다 자기돈을 쓰려고 해
베이커리에서 빵 사거나 카페에서 음료 살 때, 옷 사입을 때 전부 엄마돈을 써
근데 엄마가 일을 하는 것도 아니라서 할머니나 이모가 주는 생일축하 용돈 모아둔걸로 써(1년에 60만원 정도 생기는 듯)
아빠는 엄마한테 따로 용돈 안주고 그냥 카드 하나만 주는거임 바로바로 아빠한테 결제내역 문자 날라감
근데 엄마가 자꾸 돈 없다고 아빠돈 안쓰고 나한테 사달라고 유도함...화장품이랑 청바지같은거 사줬었어
내가 계속 “아니 엄마는 주부잖아~ 아빠가 세금 문제로 일도 못하게 하는데 왜 눈치를 봐 그냥 써~” 해도
아빠가 힘들게 벌어오는 돈인데 어떻게 내 친구만나고 주전부리 간식 사먹는데 월급을 쓰냐고 되려 뭐라해
그래서 그런지 옷도 3년에 1벌 사입고 그래....
가장 화나는 계기는 얼마전에 교회 모임에 갔다가 화가나서 온거야. 왜 뭔일 있냐고 물어보니까 교회 사람들이 갑자기 비싼 레스토랑에 가자고 해서 십몇만원 썼다. 엄마 용돈 이제 얼마 안남았은디 어떡하냐 너무 돈아깝다.하면서 징징대는거...
그런 건 걍 아빠카드 쓰라고! 겁나 화냈다가 냉전중.....하
말이 안통하는데 내가 어떻게 해야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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