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촌이 결혼하고 신혼집을 아파트로 이사를 했어
부모님이랑 같이 집들이를 갔다?? 저녁만 먹고 오려고 했음
우리는 1층 살아서 솔직히 층간소음 조심하는 데 둔한 건 맞아
그래도 아파트니까 조심해야 한다고 해서 쿠션 달린 슬리퍼 신고 다니고 진짜 내내 조심히 걸어다녔거든
근데도 중간중간에 계속 명령조로 시끄럽다고 나한테만 하더라고 ㅋㅋ 우리 아빠 엄마는 진짜 객관적으로 더시끄러운데...
그래도 내내 잘 있다가 숙모가 뭐 흘릴 것 같아서 급하게 한 세 걸음 거리에 있는 휴지를 뽑아서 받쳐줬다??
그랬더니 삼촌이 진짜 한심하다는 투 + 명령조로
발망치 그따구로 시끄럽게 할거면 그냥 가만히나 있으라는 거야
내가 고딩 대딩도 아니고 30 언저리인데
ㅋㅋㅋㅋㅋ 너무 기분이 나쁘더라고...
삼촌이 다다음주엔가 다른 가족들이랑 또 오라는데
나 너무 가기 싫다고 했더니 부모님이 뭘 그런 걸 마음에 담아두냐고 걍 네가 싫어서 하는 소린 아니니까 잊어버리래
나만 열받아? 나 진짜 조용히 걸어다녔어...... 나 몸무게도 그중에서 제일 가벼움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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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외로 사람 본심 그대로 나오는 질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