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공시 면탈 한 뒤에 개충격이라 포기하고 취준했음 공백기가 커버가 안 될정도로 길어서 솔직하게 말하고 직무를 변경한 이유까지 말했거든(비슷한 계열이라 답변이 이상하진 않음)
표면상으론 면접이고 가보니까 그냥 대화하는 듯한 면접이라 나한테 진짜 엄마 눈빛으로 아이고 많이 아쉬우셨겠다 하면서 공감+위로 해주시는데 갑자기 긴장했던거랑 눌러둔 내 감정들이 확 올라오는거임..
면접 준비했을때도 현타 장난아녔는데 감정적으로 굴 처지가 아니라 스스로 채찍질 엄청 했거든.. 눈물 참으려고 진짜 별 생각 다 했는데 이미 눈물은 고였고.. 좋은 말씀 해주셔서 감정이 격해진 거 같다 죄송하다 하고 염소 목소리로 질문 하신 거 다 답변하고 나왔거든.. 진심 쒯이다….나 위로해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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