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으려고 하기 직전에 다가온 사람들은 약점을 이용해 그저 잠자리를 원하는 남자들인데 정병시절에는 구분이 안가고 나를 정말 사랑하는 줄 앎 나도 같이 싸구려가 되고 사랑하지만 얼마 안가서 차임 그럼 또 싸구려가 위로해주는 척 다가옴
그렇게 서너번 겪고 깨달음
의지할 사람을 찾으면 그저 싸구려인생이 되는구나
난 사랑을 즐기지도 못하고 기대하고 상처받기를 반복함
정신차리고 보니 깨달았어
어차피 인생 싸구려가 됐는데 자살할까?하다가
버티고 오랫동안 사랑도 안했어
나아지긴하더라 여전히 슬프긴해도
이제 앞으로도 안하려고
그저 트라우마로 남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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