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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판문 닫는 순간도 보고 들었어? 엄마가 며칠 전에 돌아가셨는데 나 진짜 그냥 장례 절차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고 마음의 준비도 없이 냅다 마주했단 말이야

근데 천판문 닫는 소리가 잊혀지질 않아 그때만 생각하면 미칠 거 같고 ㅜㅜㅜㅜ 숨도 잘 안 쉬어져... 나중에 찾아 보니까 유가족 가슴에 대못 박는다고 그 순간은 못 보고 못 듣게 하는 경우도 있다 하긴 하는데 ㅜㅜ 나같은 익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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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나 어릴때 할머니 돌아가셨을때 옷 정리하고 인사하고 그러고 나간 것 같은데 천판문 닫는 건 못봤어 그 전에 다 내보낸듯
3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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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장례지도사 선생님마다 방식이 차이가 좀 있나 보다 ㅜㅜㅜ 난 수의 입혀 드리는 것부터 관에 모셔 드리고 다시 안치실에 데려다 드리는 것까지 다 같이 했거든 익인이도 힘든 시간 보냈겠네 ㅠㅠ
3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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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
중학생때 나도 엄마 갑자기 돌아갔는데 입관 보지도 않음... 무서웠어 모든게
3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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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
안본걸 후회해서 난 천판문이라도 끝까지 보고싶기는하네..
3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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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아이고... ㅜㅜㅜㅜ 근데 차라리 잘했다고 하고 싶다 지금 내 나이가 20대 극후반인데 나도 이러고 있는 거 보면 그 당시 어린 익인이는 감당하기 정말 어려웠을 거야 내가 언급한 과정 뿐 아니라 모든 과정이 다 너무너무너무 힘들었어 절대 후회하지 말아줘 너를 위해 결정했던 선택 중에서 제일 잘한 선택이었을거라고 감히 나는 생각해 ㅠㅠ
3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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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
왜 그당시에 엄마가 아픈것조차 무서웧는지 몰라.. 쓰니 말 덕분에 다시 생각하게 되네 나를 위했던 게 맞는 거 같아ㅜㅜ... 위로가 된다 고마워 쓰니도 힘내길 바래 그래도 살아지더라
3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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