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환경 안좋은 남자가
계속 따라다니길래 그냥 가볍게 만나봤는데
밥 한번 사주는거 생색 엄청 내고ㅋㅋ
밥 사줄때 나보고 몇만원 이하로 먹으라함
뭔가 본인 가정에서 이런 장난 쳤을것 같음,,,
그리고 전화 받을때 뭐하냐? ~냐? 이러는데
알고보니 자기 형이랑 전화하는거 들었는데 야 뭐하냐? 이런식으로 대화함 말투+목소리 진짜 복붙한줄...
이걸 애정표현으로 보는듯?
그리고 밥먹을때 밥그릇에 시선고정하고 고개 숙이고 우울하게 밥먹음 ....
아버지가 채식주의자라 야채만 먹어서 밥먹을때 좋은 기억 없다함
그리고 아버지가 불교이셔서 밥 싹싹 긁어먹는 버릇 있어서 배불러도 억지로 꾸역꾸역 먹고
그걸 당연하게? 뭔가 당당하게? 생각하는듯
밥먹을때마다 분위기 진짜 우울해짐ㅠㅠ
보통은 맛있다 이거 먹어본적있어? 오늘 뭐했는지? 이런 대화하면서 먹잖아
진짜 암말도 안하고 밥을 돌씹어 삼키는것 처럼 먹음 ㅠ하
그리고 난 마음을 담아서 해주는게 선물이라고 생각하는데
당근마켓에서 필요한걸 자꾸 사줌,,,
근데 필요한거긴했어서 고맙다하고 일단 받았는데
알고보니 본인 부모님한테 선물 보낼때도
본인이 사용안하는 물건 선물처럼 포장해서 보내더라 ㅋㅋ
심지어 본인 친구한테 받은 선물을......사용안한다고 걍 보냄
택배박스도 그냥 아무 길에서 주운 택배박스에,, 편지 한장 없이
뭔가 내가 부모님이랑 친한거 보고 본인도 노력하는 모습 나름대로 보여주려고 한것 같긴한데....
이렇게 불행한 기분 느끼며 사는사람 처음 보는것 같음
취미도 없고 딱히 행복하기 위해 하는 루틴도 없어보이고
부모님에 대한 안좋은 감정도 커보이더라 가출도 성인돼서 해봤다고 하고...
오래 안만나고 그냥 빨리 헤어짐
너무 미안한데 도저히 나랑 다른세계 사는 사람같아서 거부감 들더라
뭔가 불행이 옮을것 같은 그런 느낌 ㅠㅠ
앞으로 가정환경 안좋으면 안만나고 싶어 절대로
상대방 집까지 배송 (반값택배 아니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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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자무싸 여주 이런식으로 소비하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