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같이 경주월드에서 놀다가 크라켄?무서운거 타자해서 (난 무서운거 못탐) 안탄댔더니 니 쫄보니 어쩌구하길래 오기생겨서 탔는데
진짜 너무 무서워서 타는중에 눈물버튼 눌려서 타는 내내 훌쩍거리니까
사친 사자 본 미어캣마냥 화들짝 놀라가지고 미안하다고 쭈구리된게 왤케 웃기고 귀엽지 ㅋㅋㅋㅋㅋㅋㅋ
진짜 놀이공원 나가기전까지 내 눈치보는게 느껴지는게 뭔가 귀여웠는데...이거 감긴거 아니지? 아니라고해줘
갑자기 새벽에 뜬금없이 생각나니까 감겼나 생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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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그랬다. 둘째 아들은 애인이라고.